<h3></h3> <div> <div class="viewpic pic-center" style="width:540px;"> <div><img alt="" src="http://file2.nocutnews.co.kr/newsroom/image/2017/01/19/20170119210840489010.jpg" filesize="165065"><span>전경련 이승철 부회장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span></div> <div><span></span> </div></div>청와대가 미르재단 설립과정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진술이 법정에서 대거 제시됐다.<br><br>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폭로'를 쏟아냈다.<br><br>이 부회장은 미르재단 설립 준비 과정과 관련, "(청와대가) 굉장히 세세한 부분까지 다 관여한 것으로 안다"고 강조했다.<span> </span><br><br>현판식 당시 미르재단은 직원이 한 명도 없기 때문에 전경련 직원들을 동원하고, 집기류와 컴퓨터 등을 사무실에 채워넣으라는 청와대의 지시를 받았다는 것이다.<br><br>특히 그는 이 같은 지시를 내린 인물로 최상목 전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목하며 "쓰레기통 하나까지 세세하게 챙겼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 있다"고 말했다.<br><div style="margin:15px 0px 0px 15px;width:250px;text-align:right;float:right;"><iframe width="250" height="25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iframe> </div><br>다만 "전경련 직원이 140명 정도인데, 거기에 보낼 형편이 아니었다"며 미르재단 현판식에 전경련 직원이 동원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br><br>앞서 이 부회장은 청와대가 미르재단 사무실을 구하는데 '꼼꼼한' 조건을 제시했고, 전경련이 난색을 표하자 아예 사무실 위치를 확정해줬다고 설명했다. (후략)<br><br>원문보기: <br><a target="_blank" href="http://www.nocutnews.co.kr/news/4720990#csidxf279cd067c0ff3780fb753f5ff5dd9e" target="_blank">http://www.nocutnews.co.kr/news/4720990#csidxf279cd067c0ff3780fb753f5ff5dd9e </a><img src="" alt=""></div> <div> </div> <div>이정도 폭로면 그네는 빼도박도 못하게 생겼는데?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