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세슘 검출된 거 맞나요?" 확인할 곳 없는 엄마들</h3> <div> <div class="viewpic pic-center" style="width:550px;"><img alt="" src="http://file2.nocutnews.co.kr/newsroom/image/2017/02/08/20170208193820924768.jpg" filesize="130156"><span>(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span><iframe width="330" height="55"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 style="margin-top:10px;"> </iframe></div></div> <div>국내에 잘 알려진 수입 분유 압타밀(Aptamil)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Cesium)이 검출됐다는 일본의 한 사설기관 검사결과가 나와 이 분유를 먹이고 있는 신생아 부모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br><br>사설기관의 검사결과인 만큼 믿을 수 없다는 의견이 많지만 이 분유가 대부분 공식 수입사가 아닌 구매대행 형식으로 국내에 들어오고 있어 제조사의 공식적인 답변조차 들을 수 없는 상황이다.<br><br><span style="font-weight:bold;">◇ "'아가맘마'에 세슘이 검출됐다고?" 육아 카페서 난리</span><br><br></div> <div> <div class="viewpic pic-center" style="width:550px;"><img alt="" src="http://file2.nocutnews.co.kr/newsroom/image/2017/02/08/20170208195859388736.jpg" filesize="174814"><span>지난해 7월, 일본의 한 사설단체에서 발표한 압타밀 성분 측정결과 일람표. 영국산 압타밀 분유에 세슘이 검출됐다고 나와 있다. (사진=NPO法人新宿代々木市民測定所)</span></div></div> <div>지난해 7월, 일본의 한 사설기관이 영국산 압타밀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이 검출됐다는 결과 일람표를 공개했다.<span> </span><br><br>해당 표는 뒤늦게 국내 육아관련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에 퍼졌고 엄마들은 속칭 '멘붕'에 빠졌다.<br></div> <div> <div style="margin:15px 0px 0px 15px;width:250px;text-align:right;float:right;"><iframe width="250" height="25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iframe> </div></div> <div><br>아기 엄마 박모(37·여) 씨는 "첫째도 압타밀을 먹였고 곧 태어나는 둘째도 압타밀을 먹이려고 했는데 걱정"이라면서 "소문만 많고 아무리 카페나 블로그를 찾아봐도 공식적인 답변은 들을 수 없다"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br><br>또 다른 아기 엄마는 "일시적으로 다시 국내산 분유를 먹일 수밖에 없게 됐다"면서 "빨리 안전한 국내산 분유를 좀 추천해 달라"며 애태우기도 했다.<br><br>압타밀 독일 본사에 직접 메일을 보내 당장 확답을 들으려는 엄마들도 있었지만 명확한 해답은 돌아오지 않았다.<br><br>인터넷 카페에도 '안심하라'는 취지의 공지가 다수 올라오고 있지만 이마저도 대부분이 해당 분유를 구매대행하는 수입상이 올리는 글인 것으로 알려져 신빙성이 다소 떨어지는 상황이다.<br><br>아이에게 압타밀을 먹이는 엄마들이 많다보니 '독일산 압타밀만은 문제 없을 것'이라며 고민 끝에 이제는 스스로를 위안하는 상황이다.<span> </span><br><br>한 아기 엄마는 "압타밀 중에서도 표에 언급된 '영국산'만 문제 있는 것 아니냐"면서 "독일산은 괜찮다"고 흘려 넘겼다. 국내에 들어오는 압타밀 분유 중 대다수가 독일산인 것으로 알려졌다.<br><br>하지만 같은 압타밀인데 영국산, 호주산, 독일산이 무슨 소용이냐며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명확한 판명을 애타게 기다리는 것이 아이 가진 엄마의 마음이었다. (후략)</div> <div><br>원문보기: <br><a target="_blank" href="http://www.nocutnews.co.kr/news/4730575#csidx72010c422abaf9487035e80eb446141" target="_blank">http://www.nocutnews.co.kr/news/4730575#csidx72010c422abaf9487035e80eb446141 </a><img src="" alt=""></div> <div> </div> <div>엄마의 입장에서 아기에게 좋은것만 먹이고 싶은 마음 일텐데 무슨 뜬금없는 날벼락 인지 모르겠네요.</div> <div>이럴때 식약처에서 발빠르게 검사를 해서 유해 여부를 발표해 주면 좋으련만...여러분 들도 자세히 알아 보시기를 바람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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