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저는 회계 경력이 10년 정도 있습니다.</div> <div>어느 회사에 면접을 보고.. 마음에 들진 않지만 일단 뽑아 줘서 다니기로 하고 출근합니다.</div> <div>출근을 하고 보니 회계 자료가 아예 없습니다.. 2017년도 회계자료도 없고..</div> <div>부서도 없고.. 일을 하던 직원도 없고 새로 뽑혔네요...왠만하면 참고 다니려고 하는데..</div> <div><br></div> <div>경력 10년이 넘고 돈을 만지고.. 부서에 사람도 없는데 수습 월급에 수습 적용...</div> <div><br></div> <div>참고 다니려고 하는데.. 회사에 미래가 암울... 대표도 전형적으로 자신감만 넘치고 사고만 침..</div> <div><br></div> <div>그래서 퇴사를 이야기를 했더니 회사가 싫어하네요.. 당연 싫어하겠죠...</div> <div>그래서 참고 1주일 정도 생각 했떠니.. 2주를 말하네요...거기에 인수인계 4일 말하네요..-_-;</div> <div><br></div> <div>저는 인수인계 받은것도 없고... 다닌지 1달 되지도 않았고... 저 스스로는 마음에 걸려서 이번주까지만 하고 </div> <div>자체적으로 그만 두려고 하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div> <div><br></div> <div>수습인데 사람 뽑고 인수인계 해달라는 회사가 이상할까요..? 제가 처음 들어왔을 때 인수인계를 2~3주 받았으면</div> <div>마음에 걸려서라도 할텐데.. 진짜 나이 먹고 이런 어이 없는 경우는 처음...</div> <div><br></div> <div>술 한잔 하고 넋두리 해봅니다..</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