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아이들을 많이 상대하는 학원강사라 별의 별 아이들 얘길 다 해주는데 <div>정말 무섭더군요. 인터넷이 애들 다 망치더라구요.</div> <div>중학교 1학년도 아니고 초등학교 1학년녀석이 개X창... 병X아.. 에X없다... 등등은 아주 예사라고 합니다</div> <div>저번주엔 초1 남자아이가.. 여행 다녀오느라 10일정도 자리를 비웠던</div> <div>같은 학년 여자아이한테 "미국가서 미국남자 xx많이 만졌냐"고... 여자아이는 쇼크먹고 주말 내내 울면서 방에서 안나왔다고 하고</div> <div>남자애 엄마는 쪽팔렸는지 바로 다음날부터 애를 안보냈다는군요...</div> <div>저희때도 물론 쌤 존나 짜증난다, 싫다 같은 얘기는 종종 했지만 중학교, 고등학교때였고 그나마도 밖으로 내뱉은적은 없었습니다.</div> <div>그 시절에도 인터넷은 있었지만 대중화되지 않은거였죠 넷츠고가 생존해있던 시기니...</div> <div><br></div> <div>스폰지같은 애들이 인터넷에 있는 안좋은거란 안좋은거는 다 빨아들여서 타락(?)하는거 같습니다.</div> <div>물론 거기엔 애들 보기 귀찮다고 스마트폰 던져주고 자기 일 보는 부모들도 한몫 했겠죠.</div> <div><br></div> <div>물론 법적으로도 안되고... 실질적으로도 매일 감시하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금지를 하겠습니까만...</div> <div>그래도 나중에 제가 애를 키운다면 절대 초등학교 졸업까지는 인터넷 접속도 못하게 할겁니다. </div> <div>초등학교 저학년 애들 입에서 쌍시옷으로 시작하는 욕들이 도대체 나올만한 말들인지..</div> <div><br></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