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입니다.
지금도 칠순 노모께서는 단톡방에서 박사모 단톡 받으시고, 도무지 말이 안통해서 한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대구는 언제 부터 저런 박사모 본부가 되었을까?
일단 원흉은 박정희입니다
국토개발을 경상도 위주로 시행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깔고, 구미공단 키우고, 부산키우고
이때 꿀을 많이 빨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두환이는 광주에서 사람들 엄청 죽이고 적반하장으로 전라도를 전방위적으로 왕따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이때도 엄청 꿀을 빨았습니다.
이때 정부 고위 관직, 기업의 고위직, 공무원 고위직은 모두 대놓고 경상도 사투리를 자랑스럽게 사용하고
티비에서 나오는 깡패는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합니다.
결정적으로 막타를 친건 노태우입니다
태우형이 대선에서 이길라고 이런 지역감정을 끝까지 자극합니다.
일례로 선거 아침에 어떤 아줌씨가 대구의 여기 저기 투표소에 출몰해서는
전라도는 김대중으로 일치단결해서 공개 투표를 하고 있다, 이 불쌍한 대구놈들아.
이런거에 엄청 말렸습니다.
영삼때도 마찬가지
우리가 남이가..
영삼때까지도 대구는 꿀을 빨았지요
그런데 김대중 당선되고, 지역 탕평책을 사용하는데, 이게 이 대구 사람들에게는 이상한거네요
왜 고위직은 다 우리껀데, 왜 전라도 사람들과 자리를 나눠야 하는가?
왜 국가 예산은 다 우리껀데 왜 전라도에 다릴 놔야 하는가?
왜? 왜? 왜?
그리고는 일단 공무원 고위직이 되면, 접대나 받으면서 슬슬 놀아도 정년을 채우는 사람들이
평가제에 걸려서 퇴직을 하기 시작..
전라도 사람들이 우리꺼를 뺏아 가고 있다.
노무현때는 어느정도 저런 본전생각이 진정되지만,
이때 이 맨탈약한 사람들이 국민 스포츠인 노무현까기에 너무 심취를 합니다.
상식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일가가 설사 비리를 저질렀다고 해도 640만 달러인데,
이맹뿌는 측정 불가능 503도 측정 불가능,
게다가 민주주의 파괴하는건 덤..경제가 발달하기는 무슨..저렇게 해드시는데 경제가 어떻게 발달합니까?
이런건 상식인데, 상식이 안통하는 그런 도시가 되어 가는거죠
그리고 최고의 툴인 '양비론'
'어떤놈이 되어도 똑같다.'
과연 똑같은가?
맹뿌는 국가가 수익모델이고, 503은 국가예산으로 성형질이나 하는 악질인데,
자기 치약값도 자기 연봉에서 까는 문통하고 똑같은가?
초딩이 생각해도 금방 알아챌 내용을 모르는 겁니다.
그리고는 화려했던 경상도 몰빵정권인 박정희, 전두환을 그리워 하는거지요..
이것도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금방 아는것을 박정희,두환때는 한국이 공업국으로 발전하는 시기였고,
은행이자10%, 동네에서 슈퍼를 해도 부를 쌓는 그런 시기였는데...
지금 거진 자본주의가 완성된 지금하고 비교하는것도 이상한데...
이런 간단한걸 모르는 겁니다.
그리고, 박사모 까톡이나 보고, 미디어 워치같은데 유료회원으로 가입하고,
이상한놈들 먹여 살리는거지요.
저번에 503이 당선되고는 어찌나 고향이 부끄럽던지..
저런거 뽑아 놓고도 아직도 자유당에게 지지율 25%주는 지역..
다음 총선도 뻔합니다.
전가의 보도의 지역감정과 노무현 대통령 비하만 하면 당선될겁니다.
그래서 자유당 적폐들이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마구 마구 떠드는 거구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문통을 지지율 60%이상 지켜내어서 총선까지 가야 합니다.
여당프리미엄으로 흔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노무현 비하는 미리 미리 조져야겠지요..
그럼 지역감정 하나 남습니다.
말은 쉬운데 어려운 일입니다.
지금도 칠순 노모와 싸운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아버지 친구분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나왔음에도 열혈 박사모이십니다.
예전에 차떼기로 치명타를 먹은 한나라당도 503버프로 대구경북에서 국회의원 다 줏어먹고 살아왔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