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읽어야지 하다가 이제야..읽었네요..ㅠㅠ
늦게나마 노무현전대통령님과 문재인대통령님의 그간의 발자취들을 알게 되서 정말
울컥울컥하면서 봤어요...ㅠㅠ
두분의 대통령의 자리라는 것이..
올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고
처해진 환경에서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옳은 길을 계속 선택한 사람에게
시민이 주고자 하는 자리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누구처럼 권력이나, 자신의 명예로 차지하는
권력의 자리가 아닌..
순전히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이
인권변호사를 시작으로 대통령까지갈 수 있었던것 같아요..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님은
인권변호사 하겠다고 말하고 다니지도 않으셨죠..
그저 자신들에게 찾아오는 노동자, 일반 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변호하다보니 인권변호사가 된것이고,
정치권력에 희생되는 무고한 시민들을 보다보니..
국회의원, 대통령이 되셨죠..
누군가는 자신이 전투형노무현이라고 떠들어대고 각종 고소 고발을 남발하는데..
노무현 대통령 그분 그 자체야 말로..
옳은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 그야말로 제대로 된 전투형 인간이셨습니다.
이읍읍은 정말 이 두분에 비하면 비교도 안됩니다.
자기 입으로 자신이 인권변호사이며, 시정살림을 잘했고 어쩌고 떠들어대는데
결국은 다 자신이 권력을 갖고자 하는 욕망 뿐이고
모든 것이 다 허구고 껍데기 뿐이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문재인 대통령님은 본인들이 스스로 이루신 것들에 대해서
어떤 한마디 자랑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냥 묵묵히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할 뿐입니다.
새삼 이런 분들이 우리나라 대통령이라니 감격스럽네요..ㅠㅠ
문재인대통령님 감사합니다..ㅜ
노무현대통령님 보고싶습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