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오유 눈팅7년차 아줌마 입니다</div> <div> </div> <div>제 첫글이 멘붕게일줄이야 ㅠㅠ</div> <div> </div> <div>지금 제가 많이 흥분해있어서 말이 두서없어도 읽어주시고 조언좀 주시길 부탁드려요</div> <div> </div> <div> </div> <div>2층건물에 2층엔 집주인이 거주</div> <div> </div> <div>1층엔 lh신혼부부전세임대로 두집이 살고있습니다</div> <div> </div> <div>두집 다 재계약한지 얼마 안되어서 계약완료 날짜는 2018년 2월입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7월13일경에 문자가왔어요 집을빼달라고 </div> <div> </div> <div>그래서 신랑이 전화를 해서 그럼 우리 이사비용을 달라 그럼 나가겠다 하니까</div> <div> </div> <div>자긴 줄수 없으니까 알아서 하라길래 그럼 우리는 계속 살겠다고 했어요</div> <div> </div> <div>15일부턴 오늘 문자한 내용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2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0715_195702.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58491795f4a3c07c044f0db969fc1a004fc330__mn721487__w1080__h1920__f245833__Ym201607.png" filesize="245833"></div><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2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0715_195543.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585064ca264c5f9e7548a18be4e353d73c7929__mn721487__w1080__h1920__f225893__Ym201607.png" filesize="22589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2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0715_195519.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585060a461c3a7964e42a1ba73c1aa44732ba4__mn721487__w1080__h1920__f237091__Ym201607.png" filesize="237091"></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2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0715_195453.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585059ae3ce102099a4609bb6357a57951e735__mn721487__w1080__h1920__f232936__Ym201607.png" filesize="232936"></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2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0715_195430.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585058982f2a2b1dd845d9a84078db93c85544__mn721487__w1080__h1920__f212315__Ym201607.png" filesize="212315"></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2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0715_195350.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585056af983d260d7e44739b746e1be4945d64__mn721487__w1080__h1920__f225703__Ym201607.png" filesize="22570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2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0715_19531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58505409c9f18c80bc482ba0cb4b2db0d7ff99__mn721487__w1080__h1920__f207446__Ym201607.png" filesize="207446"></div> <div><br>첨부터 이사비용 안준다던 사람이 오늘 제가 부동산이랑 통화후 이사 안가기로 했다고 하니까</div> <div> </div> <div>갑자기 얼마원하냐고 하면서 우리가 마치 큰돈을 바라는 욕심쟁이인냥 말하는게 어이가 없더라고요</div> <div> </div> <div>우리집과 옆집이 처음 원했던 이사비용은 150이었어요 </div> <div> </div> <div>그런데 오늘 문자 이후로 괴씸해서라도 그 돈받고는 안나가려고요 </div> <div> </div> <div> </div> <div>중간에 보일러수리비도 고장나서 집주인한테 얘기하니까 자기가 집에없으니 불러서 고치고 말해달라고 하길래</div> <div> </div> <div>고치고 영수증사진과 수리내용을 말씀드렸어요  4만5천원 나왔고요</div> <div> </div> <div>그랬더니 갑자기 돌변해서는 아줌마가 고장낸거 아니냐고 3년밖에 안됐는데 고장날리가 없다고 난리를 쳐서</div> <div> </div> <div>신랑이 전화로 20여분간 싸웠어요. 끝내 돈은 주지 않더라고요..</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관리비가 필요가 없는게 저희 세입자 두집다1층에 살고 청소할거라곤 주차장에 전단지,명함 굴러다니는거</div> <div> </div> <div>쓰레기통 주변청소, 눈 오는날 눈치우기 정도 밖에 없어요. 첨부터 집주인 본인이 안받겠다고 하고 계약서에도 안써있고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런데 우리가 이사 안나간다니까 저렇게 있는트집 없는트집 다잡으면서 협박을 하는데요 </div> <div> </div> <div>이거 협박죄나 강요죄같은걸로 고소 가능할까요? 고소 비용같은건 얼마나 들까요? 돈이없어서..</div> <div> </div> <div>계약서에도 없는 관리비 안낸다고 보증금에서 까는게 정당한건가요??</div> <div> </div> <div>새집주인이 집을 허물고 다시 짓는다고 했대요, 그러면서 계약서에 저희 두집을 다 내보내는걸로 계약했답니다.</div> <div> </div> <div>자기 마누라도 계속 때려서 도망가게 만든 양반이라 본인 이사 나가고 나서 집에 불이라도 지를까봐 걱정이 됩니다..</div> <div> </div> <div>내일 애가 어린이집 안가는 날이라 어디 알아볼수도 없고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적어봅니다..</div> <div> </div> <div>제가 많이 흥분해있어서 오타나 맞춤법지적 달게받겠습니다</div> <div> </div> <div>조언좀 부탁드려요 ㅜㅜ</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