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ize="3">통성적으로 저들이 만드는 프레임이랄까 아니면 면피를 해나가는 과정의 순서는 항상 거의 똑같습니다</font>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그것을 밝히고자하는 측에 실질적인 권력이 쥐어지기 전에는 요원한 일이지요.</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백남기씨의 사망사건도 다음 대선에서 정권이 바뀌지 않는한 그렇고 그런 순서에 따라서 잊혀질 것입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어떠한 의혹, 사건이 발생합니다</font></div> <div><font size="3">->의혹을 조사,규명하기 위한 위원회를 만들기로합니다</font></div> <div><font size="3">->위원회에 참가할 위원을 선출하기 위해서 별도의 소위원회를 만듭니다(여기서도 양측의 지리한 공방이 생깁니다)</font></div> <div><font size="3">->위원들을 선출했습니다(사실은 아무 소용이 없는 위원회입니다. 권력을 가진 편의 숫자가 절대 다수가 되니까요. 이러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원회를 만드는데 동의해주는 것에도 의문을 가집니다)</font></div> <div><font size="3">->위원회를 만들고 위원들을 선출한 후에 이들이 다룰 안건을 정하기 위한 위원회 내에 소위원회를 만듭니다(또 지리한 공방 발생)</font></div> <div><font size="3">->안건이 우여곡절 끝에 확정되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3">->위원회내에서 토의를 하기 시작하였으나 양측에서 추천한 전문가끼리 난해한 전문 용어를 쓰면서 토론이 길어집니다</font></div> <div><font size="3">->지리한 토론 끝에 결론은 없습니다. 메스컴은 양측의 전문가들도 의견이 갈려 의건이 분분하다고 보도합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처음 열화와 같은 관심을 가지고 한편을 응원하던 시민들도 끝임없이 이어지는 지리한,전문용어가 난무하는 토론과 성명전을 보면서 </font><span style="font-size:medium;line-height:1.5;">싫증을 느낍니다.</span></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면서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수 있는 의혹,사건일지라도 종내에는 시간의 도움을 받아서 모두의 망각속으로 흘러가버리고 </font></div> <div><font size="3">피해자들은 억울함의 눈물속에서 피폐한 </font><span style="font-size:medium;line-height:1.5;">삶을 이어가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medium;line-height:1.5;">가해자들은 상당한 포상을 받고 의기양양하게 자신들의 자식들, 가족들에게 유능한 가장 혹은 가족으로 대우를 받으면서 즐거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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