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ize="3">솔직히 시사인과 독자들과 벌어진 메갈 논쟁에는 끼어들고 싶지 않습니다.</font>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하지만 시사인과 독자들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시사인 편집인의 글이 베스트에 있기에 읽어보았습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그사람의 글을 읽고서 이사회의 권력을 가진 자들 소위 기득권들만이 이땅의 일반 시민들을 개,돼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font><span style="font-size:medium;line-height:1.5;">소위 진보 혹은 사실을 보도한다는 자칭 정론지라고 하는 부류의 자들로부터도 개,돼지 취급을 받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span></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요즘 파파이스 프로를 하면서 아주 자주 시민단체들을 위한 후원(모금)을 합니다. </font></div> <div><font size="3">파파이스의 영향력이 커서 파파이스에 출연한 시민단체 인사가 놀랄정도의 액수가 단시간에 모금되는 것을 봅니다.(광고도 많이 붙지만 그것은 그러려니합니다 그들도 먹고 살아야하니까요 또 고아고 선전비가 부족한 이름 없는 소규모 기업들이 시장 진출에 밑거름이 될 수도 있으니 좋다고 생각합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파파이스에서 김어준이 말하는 시민단체를 후원하는 시민들이 돈이 넘쳐나서 그렇게 모금을 하여줄가요?</font></div> <div><font size="3">절대로 아닐겁니다. 나는 호구지책을 위해서 시간이 없지만 당신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니 어려운 나의 생활에서 얼마간 돈을 띠어내서 후원을 하는 것일겁니다.</font></div> <div><font size="3">그런데 그것이 너무 자주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시사인이 어려울때 발벗고 나서서 구독을 해준 이땅의 시민들의 마음은 돈에 치이지 말고 곧게 가는 잡지가 하나라도 있어달라는 생각이었겠지요</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그러다보니 이제 그들이 기득권이 되고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권력은 배고픈자들의 허기짐을 약점잡아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배고픈 사람들로부터 뺏습니다</font></div> <div><font size="3">배고프다함은 단지 단순히 밥을 굶어서가 아니고 사람이 살며 느끼는 그배고픔, 허기짐을 말하는 것입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이제 저들마저도 불쌍한 일반 시민들의 허기짐을 약점잡아서 갑질을 하고 있다고 느낍니다.</font></div> <div><font size="3">너희들이 우리아니면 어디서 우리가 쓰는 것과 같은 기사를 볼 것이며 우리가 하는 방송과 같은 것을 볼것이냐</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일반 시민들의 딜레마가 여기 있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3">그들을 외면하면 그나마 조금이라도 바른 말을 하던 부류가 없어집니다. 그렇다고 그냥 묵인하면 저들은 제가 잘나서 일반 시민들이 그들을 지지하는 줄 압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고민입니다. </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