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인적으로 김종인의 말에 격하게 동감하면서 기자들과 고별 점심을 먹으면서 한 말을 퍼왔습니다
제가 동감하는 부분은;
-대선 야권 후보 단일화는 쓸데 없는 힘만 낭비하는 것-->지난번 대선에서 안철수와 단일화 한다고 헛수고를 한 것을 기억하기에 정말로 맞는 말이라고 동감을 합니다. 문재인 전대표로 돌아다니면서 쓸데 없는 소리는 이제 고만해야합니다. 공연히 하기좋은 말이라고 야권 단일화를 말하지 않았으면합니다
되지도 않을 단일화로 지면을 장식하고 티비에서 나오는 것을 보는 것은 지옥입니다
-또 국민의당이 내년 대선이 끝나면 없어질 것-->이역시 국민의당과 안철수와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당연한 예언으로 보입니다
-기자가 4자구도에 대해서 질문한 것은 기자가 무슨 생각으로 4자 대결을 말했는지 도통 말이 않된다고 생각하니 패스합니다
-서별관회의 청문회에 최경환, 안종범을 뺀 것에 비평한 것 당연한 말입니다.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는 뭔가 하는 것같이 보이지만 당내 회의에서 카메라앞에서 새누리를 비난하는 것이 고작인 쓸데 없는 메너리즘에 빠진 현실에 안주하는 운동권 퇴물로 보입니다.
한마디로 헛거라고 저에게 보입니다.
원내대표자리가 그런건지 아니면 더민주 구캐들이 다그런지 원내대표만되면 웃기는 자짱이 됩니다
-길에서 선언문이나 낭독한다-->이것은 표창원과 초선 더민주 의원들이 청와대 앞길에서 세월호에 관해서 한 행동을 말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도 이따위 짓 백날해도 청와대나 새누리당이 느끼기에는 간지럽지도 않은 행동으로 생각합니다. 그저 세월호 유족들이 당사에서 농성을하니 우리도 이렇게 하고 있다고 보여주기용 퍼포먼스정도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예전 노무현정부에서 사학재단 개혁을 한다고 하니 당시 한나라당이 몇달간 국회를 공전 시키면서 길에서 시위를 했습니다. 결국 사학재단 개혁은 허사로 끝이났었습니다.
새누리가 하고 싶은 것중 치명적인 것들 몇개를 잡아서 끝까지 물고 늘어지지 않으면 새누리는 야당 보기를 가마니로 볼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하<펌>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26일 문재인 전 대표가 야권 후보 단일화를 언급한 것과 관련, "쓸 데 없는 힘만 낭비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김종인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인근의 음식점에서 출입기자들과 가진 고별오찬에서 "야당이 대권 단일화, 야당 단일화 그런 이야기는 더 이상 안 하는 게 좋다. 지난번 총선 때도 야권연대하라고 얼마나 아우성했나. 다들 ‘개헌저지선도 확보 못할 것’이라고 했는데 (당시 내가) 야권연대가 안 되는 걸 자꾸 하란 말이냐고 그러지 않았나"라고 상기시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의당에 대해 "내년 대선이 끝나면 없어질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를 만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우리 당 사람도 아닌데 내가 왜 만나나”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정계개편시 4자구도에서도 대선 승리가 가능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4자구도는 무슨 4자구도인가. 4자구도가 될지 3자구도가 될지 지금 아무도 모른다”라며 “4자구도가 되면 1987년 선거 같은 것이 되는 거지”라고 답했다.
그는 여야 대선후보들에 대해선 “아직도 양쪽이 매우 두드러지는 후보가 없다”면서 “정치라는 게 모든 걸 다 포괄하는 예술이 정치다. 여러 가지 소양을 갖추지 않으면 쉬운 일이 아니다. 정치를 하려면 개인이 아닌 국민 전체를 상대하는 것이기에 책임감이 뚜렷해야 한다. 역사의식과 책임이 확고하지 않으면 리더가 될 생각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서실장인 박용진 의원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선주자로 출마할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선 “그건 박용진 의원 생각이고”라면서도 “내가 나오면 찍어 줄거에요?”라고 농을 던지기도 했다.
그는 서별관청문회 핵심증인 포기와 관련해선 “양보가 아니라 포기한 거지 뭐가 양보인가. 책임질 사람이 아무도 안 나오는 청문회를 해서 뭐하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더민주에 대해선 “죽을 둥 말 둥 위험을 느꼈을 땐 사람들이 숨을 죽이고 아무 소리 않다가 선거가 끝나고 나니까 갑자기 활개들을 치기 시작한다. 여기뿐 아니라 새누리당에서도 똑같다”라며 “최근에도 길에 나가서 의원들이 선언문을 낭독하고 이런 걸 보니까 역시 옛버릇을 못 버리는구나 하는 걸 느꼈다. 야당이 야당으로서 제 기능을 못하면 여당에 끌려 다니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나혜윤 기자 <저작권자 ⓒ 뷰스앤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