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보면 북한이 가지고 있는 노동 미사일에 탄두를 실어서 무수단리 발사장에서 우리나라를 목표로 발사를 할 경우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서울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675초(11분 15초)이고 이중 551초는 대기권 밖에서 비행하는 시간이고 나머지 124초(2분04초)라는데 이것을 사드로 요격을 하던 패트리어트 개량형으로 요격을하던간에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봅니다.
사드 요격미사일 체계의 주요 임무가 이러한 미사일을 요격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북한이 남한에다 대고서 노동미사일을 발사할 정도면 이것은 전면전이 발생했다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발사후 도달까지 11분이 넘게 걸리는 미사일을 왜 쏩니까?
김정은과 그의 졸개들이 아무리 얼빵하다 한들 이런 삽질을 할까요?
일단 개전이 된다면 선빵을(대포병 사격과 공중에 하는 미사일 기지 폭격) 치는 것이 중요하지 한국같이 종심이 짧아서 왠만한 미사일의 사정거리안에 있는 처지에 요격이라니 포인트가 틀려도 아주 많이 틀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들여서 방어 준비를 강화한다면 조기경보기를(글로벌 호크같은) 들여와서 유사시 선빵을 날릴 기회를 찾는 것이 훨씬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