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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담보로 젊을 바치는 대한민국 DJ들의 세계는 굉장히 험난한 가시밭길입니다.
저는 우연히 블로그를 둘러보다, 한 블로그에서 클럽 디제이에 관한 현실을 담은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클럽은 현재 대형 클럽들의 등장과 작은 라운지 개념의 바&라운지까지 합하였을 때
그 수를 갖고 보면 참으로 DJ들의 전성기라 할만합니다.
그렇다면은 DJ 들의 형편은 좀 나아졌을까요? 아닙니다. 반대로 더 빈곤해지고 피곤해지는 DJ들의 현주소를 한번 보겠습니다.
한국에서 최고로 군림하는 몇몇 클럽의 레지던트 DJ로 활동해서 안정적인 월급을 받는 DJ들 조차도 최저임금에 시달리기 일수이고,
투잡의 상황까지 나서는 현 상황.. 무엇이 문제일까요?, 대한민국 최고의 클럽으로 군림하는 몇몇 클럽의 레지던트 디제이들 조차도 100만원대 월급을 받는 디제이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다른 경우에는 최고가를 자랑하는 레지던트 디제이 경우 3~40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런것은 사실상 경력 약 10년차 DJ인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많은 월급은 아니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상황들이 지속되니 DJ 결국 외부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디제잉만 하던 디제이들이 결국 쇼핑몰을 준비하는 상황과
디제이를 하면서 생활을 위해 레슨을 뛰는 현주소는 아주 참담합니다.
레지던트 디제이들이 그 적은 월급에도 불구하고 다른 파티에 서기위해 클럽에게 허락을 받기가 쉽지 않는 이런 상황들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알면서도 나아아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는, 디제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이유가 있지는 않을까요?
화려함 속에 꿈을 담보로한 위험한 도박에서 당연히 치뤄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기 때문일까?
디제이 수에 비해 작디작은 한국 클럽 시장의 문제이기 때문일까?
잘못 찍히면 매장 당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현 대한민국 클럽 시스템의 문제일까??
해외 디제이들은 불법으로 여행비자 발급받고 들어와서 2시간 플레이 하면서 몇 천만원씩 받아가는
이런 상황에서 클럽 업주들도 생각을 좀 해보기 바랍니다.
디제이들이 바보라서 보고 가만 있는게 아닌 젊은 꿈을 향해 뛰고 있기에 참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엇이 대한민국 클럽 문화 발전과 클럽시장의 확대에 필요한 것인지..
아무리 밤문화라고 하지만, 디제이, 그리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을 쓰고 버리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출처-네이버블로그, 본문에 반말체가 있어서 약간 수정하였습니다.]
한국 DJ 화이팅!
- 위 유튜부 영상 DJ 소개
'더스쿨'(서울,부산) 부산 DJ School 원장
2008.07 DJ pandol ‘Horror O.S.T’ 정규1집 앨범 발매
2009.02 DJ pandol MixCD Vol.1 발매
2009 Pioneer Korea DJ Contest 2위
2009 Beat 4 Battle Korea Final 본선진출
그룹 '두사람' 의 DJ
그룹 '바늘소리' DJ crew의 리더
그룹 'Harmony DJs' 의 멤버
그룹 '6ns' 의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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