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6/b2a3f55765722543854d0ba76efe8929.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지난 일요일에 한 이벤트에 참가한 당근 좋아하던 야 모 인간입니다.</p><p><br></p><p>지난 일주일동안 너무 바빠서 후기 올리는걸 잊고 있었네요...</p><p><br></p><p>이벤트 진행하시던 분들 정말로 준비 많이 하신것 같던데 후기를 이리도 늦게 올려 죄송하다 전하고 싶습니다.</p><p><br></p><p>미숙한 글솜씨지만 지난 이벤트 후기 느낀점 겸 및 개선안(?)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p><p><br></p><p>이벤트를 하면서 스샷을 찍지 못해 그냥 짤방 하나로 대체하는 점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리며 글 올리겠습니다.</p><p><br></p><p><br></p><p><br></p><p>먼저 이벤트는 크게 3개로 진행되었습니다.</p><p><br></p><p>물건 찾아 숨어 있는 진행자 분들에게 전해주기</p><p><br></p><p>ox퀴즈</p><p><br></p><p>페션 컨테스트</p><p><br></p><p>일단 물건 전해주기 이벤트는 이번 이벤트의 메인 이벤트로 진행자 3분이 이리아 대륙의 곳곳에 숨어있어</p><p><br></p><p>참가자가 먼저 한 분을 찾고 다른 분에겐 먼저 찾은 진행자 분이 주시는 악보에 써져 있는 물건을 전해주는 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구상을 들어보니 상당히 준비 하신것 같더군요)</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그런데 이벤트 도중 주말 꿀 시간대라 그런지 사람들이 몰려서 제컴은 마비를 못 견디고 팅겨버렸습니다....</p><p><br></p><p>솔직히 상당히 당혹 스러웠고 이미 이벤트가 끝났을줄 알고 접속하면서 계속 불안했습니다.</p><p><br></p><p>그래도 다행인지 불행인지... 저보다 더 혹독한 시련들을 겪으신 분들이 계셔서 </p><p><br></p><p>저는 뒤에서 3번째라는 순위로 진행자 분 농장에 갈수 있었습니다.</p><p><br></p><p>그리고 ox퀴즈~</p><p><br></p><p>저는 ox퀴즈 찍기에 나름 자신이 있어서 패자 부활전 2번 할때까지 살아 남았습니다. 후훗</p><p><br></p><p>그런데 패자 부활전으로 다시 4인이 된 후 아쉽게 탈락...크킄..</p><p><br></p><p>그 다음은 패션컨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p><p><br></p><p>오랬동안 마비를 하면서 패션컨테스트는 처음 해보는 컨텐츠라 상당히 기대되었습니다.</p><p><br></p><p>처음엔 페션 컨테스트 답게 옷을 꾸미고 어찌 하는건지 잘 몰라서 아둥바둥 거렸지만</p><p><br></p><p>나중엔 귀찬아서 옷 벗고 나름의 변태미를 뽐내서 컨테스트의 리듬(?)을 탈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이것도 재밌었어요)</span></p><p><br></p><p><br></p><p><br></p><p>그리고 여기부터는 제 잡생각 밑 나름의 개선안입니다.</p><p><br></p><p>먼저 첫 번째 물건 건내주기 입니다만 무대가 이리아라는 선택지는 조금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p><p><br></p><p>이리아는 너무 넓습니다.</p><p><br></p><p>제가 건내드린 2분은 각각 캘라 베이스캠프 근처의 협곡과 필리아 야금지에 계셨는데</p><p><br></p><p>전에 본 후기에서 밀랍날개로 이벤트가 이상하게 진행되었다 하셨는데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밀랍 날개가 아니였으면 마터가 열릴때까지 기다리거나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넓은 이리아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대륙을 팻으로 횡단해야 해서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시간을 정말 많이 잡아 먹었을 겁니다.</span></p><p><br></p><p>이번 이벤트에 참여하시겠다는 분들이 많아서 고민하셔서 이리아를 택하신것 같은데..</p><p><br></p><p>그래도 20명 정도가 참여하는 이벤트로도 이리아는 너무 넓습니다. 그것도 한지역에 계신것도 아니고 여러 지역에 나눠 계셨구요</p><p><br></p><p>전에 저희 길드원들 8명 정도와 던바에서 숨박꼭질 놀이를 한적이있었는데</p><p><br></p><p>코딱지만한 던바에서 조차재밌게 놀 수 있었습니다</p><p><br></p><p>차라리 이리아가 아닌 이멘마하, 타라 혹은 벨바스트와 같은 넓은 도시를 중심으로 팻없이 걸어서 숨박꼭질을 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p><p><br></p><p>큰 도시는 숨을 만한 공간이 많아서 이벤트를 하는데 무리가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p><p><br></p><p>그리고 ox</p><p><br></p><p>이 이벤트에선 전 좀 아쉬웠어요....</p><p><br></p><p>물건 찾기에서 밀린 등수를 회복하자고 생각해서 열심히 찍어서 패<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자 부활전 2번 할정도로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오래 살아 남았는데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한번에 훅간게 좀 아쉬웠거든요</span></p><p><br></p><p>차라리 이정도의 적은 인원수라면 참가자에게 각각 2번씩의 기회를 주고 ox를 진행했으면 좀더 공평했을지 않았을까 하는게 </p><p><br></p><p>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1등하신분은 계속 살아남으셨더군요 역시 될놈은 된다인가?)</p><p><br></p><p>마지막으로 페션컨테스트인데 이건 준비가 덜 되신건지 즉흥적으로 고르신건지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심사기준</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같은게 애매모호 하더라구요. </span></p><p><br></p><p>파라리 피겨스케이팅 같이 점수 메기기를 했다면 좋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합니다.</p><p><br></p><p>마지막으로 이벤트시간에 대해 말하자면 솔직히 너무 길었던 것 같습니다. </p><p><br></p><p>전 1시간 반에서 길면 2시간정도의 이벤트를 생각했습니다만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3시간 넘게 이벤트가 진행되더라구요.;;</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상품이 상품인지라 오래동안 이벤트를 진행하신것 같은데 정작 시간을 가장 많이 잡아먹은 물건 배달은 좀 지루했다 생각합니다.</span></p><p><br></p><p>그래서 마지막에 페카로 사냥도 하실려했던 것 같았는데 이벤트 시간이 너무 길어서 다들 지치신것 같더라구요..</p><p><br></p><p> 저는 피곤했지만 예의상 '짱짱맨이 분들과라면 가겠다'고 했습니다만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다들 피곤해서인지 그냥 해산 해산되더군요..</span></p><p><br></p><p>차라리 앞의 이벤트 시간을 좀 줄이고 콘누스 아레나 팀별 매치 같은 이벤트를 껴넣거나 </p><p><br></p><p>페카에 1원씩 넣고 상점표 무기 들고 다 같이 러쉬하는것도 재밌었을거라 생각합니다..</p><p><br></p><p><br></p><p><br></p><p>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진행자 분들이 얼마나 준비하셨는지 알수 있었습니다.</p><p><br></p><p>물건 배달 중간에 다들 진행자 한분 찾을때 헤메시니깐 친절히 거뿔까지 불어 주셨구...</p><p><br></p><p>처음 1등 상품이 헤롭이라 했을때 '이분들 진심이구나 ' 싶었습니다</p><p><br></p><p>몇몇 말들이 오가는 일도 있었지만 어찌됬건 진행자 분들이 열심히 준비해주셔서 즐겁게 즐길수 있었던 이벤트였습니다.</p><p><br></p><p>진행자 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이벤트 즐길수 있었어요.ㅎㅎ</p><div><br></div><div>다음에 또 이벤트 하시게 되면 꼭 참가하겠습니다.</div><div><br></div><div>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div><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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