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0월 10일 친구 결혼식 갔다가 오는 전세 관광버스에 물건을 두고 내렸습니다.</span></div> <div><br></div> <div>까맣게 잊고있다가. 12일에 생각이나서 전화를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운행했던 사람은 처음에는 없다고 하더니 다른사람이 차를 끌고 나갔다고 물어보겠다고 했습니다.</div> <div><br></div> <div>두번째 기사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여기 있다고 하더라구요 찾으러가겠다고 하니 다른 지역이라 택배로 붙여준다고 했습니다.</div> <div><br></div> <div>믿고 기다리다가 4일뒤 금요일이되어도 연락이 없어서 전화를 했는데 깜빡하고 못보냈다고 합니다. </div> <div><br></div> <div>그러면서 사무실경리에게 맡겨서 보낼테니 내일(토요일)에 받을 수 있을거랍니다.</div> <div><br></div> <div>월요일 저녁에 되도록 연락이 없어서 다시 전화하니 경리에게 시켰으니 전화해서 물어보고 저녁에 전화를 주겠답니다...</div> <div><br></div> <div>이미 전화한 시간이 저녁인데도요.</div> <div><br></div> <div>또 기다리다 오늘 전화하니 전화를 안받습니다.</div> <div><br></div> <div>회사에 직접전화해서 이야기하니 알아보고 전화해 준다고 했지만 전화가 없습니다.</div> <div><br></div> <div>너무 화가나서 2시간 간격으로 2번 전화했습니다.</div> <div><br></div> <div>계속 통화불가이길레 문자로 10일이 다되도록 사람 가지고 노는거냐.</div> <div>녹취했고 이걸토대로 내일 파출소에 분실물 신고하고 점유이탈물횡령으로 접수하겠다.</div> <div><br></div> <div>5분만에 전화가 옵니다. 흥분을 해서는 마음대로 해라 경리가 편의점에 맏겼다는데 편의점에서 찾아서 파출소에 맏길테니 찾아가라 전화가 왔습니다.</div> <div><br></div> <div>맏긴다는 파출소 번호를 알아내어 전화했습니다. 이러이러해서 이사람이 맏긴다고하니 제가 주인이니 찾아가겠다고전화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기사한테 문자로 그 파출소에 전화했고 거기다 맏기라고 문자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니 이제 말을 바꿔서 자기가 내일 여수로 운행을 가니 가는길에 맏기겠다고 합니다. </div> <div><br></div> <div>여긴 평택인데요...</div> <div><br></div> <div>화가 납니다. 문자로 편의점에 맏긴거 거짓말이냐 편의점 택배 수거했을텐데 무슨소리냐</div> <div><br></div> <div>기사는 편의점에 있고 자기가 전화해서 찾아간다고 했답니다.</div> <div><br></div> <div>신고접수하기로 마음먹고 지구대로 갔습니다.</div> <div><br></div> <div>지구대 경찰관이 자신이 전화로 이야기해보겠다며 전화했지만 막무가내로 자기는 파출소에 분실물로 받긴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사건접수하려니 경찰관이 이런경우는 분실로 사건접수가 안된다네요.</div> <div><br></div> <div>가지고있는 사람도 알고 주지 않겠다는것도 아니니 거래상의 문제지 분실이 아니라면서 나중에 물건을 받고 하자가 있으면 민사로 해야한답니다.</div> <div><br></div> <div>30만원짜리 헤드폰때문에 민사라뇨....그사람이 망가트리고 안했다 하면 입증도 못하는거 아닌가요..</div> <div><br></div> <div>천안 근방에 거주하시는 분들... 관광차 쓰시거든 ㅎ모모관광은 이렇게 물건 가지고도 사람 가지고 놉니다...피해야합니다.</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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