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border=1 bordercolorlight=white bordercolordark=#DCDCDC cellspacing=0 cellpadding=0 background=http://img.sbs.co.kr/newimg/star/photo/525-7_20020318120726.jpg width=620 height=400>
<td align=center width=620 height=400>
<MARQUEE direction="up" scrollAmount="1" SCROLLDELAY=110 size=620 height=180><br><br><P ALIGN=center><span align="center" style="font-size:9pt;"><font color="black" face="굴림"><br><br><br>
[女] <br><br>
처음엔...<br><br>
내 감정이 어떤건지 알수가 없었어...<br><br>
그저 우린 편한 친구라 생각 해 왔어...<br><br>
그런데...그런데 말야...<br><br>
시간이 지나면서 하루종일 니 생각 하는 날 볼때마다...<br><br>
좋은거 맛있는걸 보면 널 먼저 떠올리는 나를 보면서...<br><br>
내가 널 좋아한다는걸 알았어...<br><br>
우린 그냥 친구이고 앞으로도 그럴꺼라 생각했는데...<br><br>
언제부턴지 너의향기에 취해버린난...<br><br>
근데..너무 걱정하진마...<br><br>
이렇게 뿌옇게 시야를 흐려가며 혼자 청승맞게 독백을 하더라도..절대 너한테<br><br>
말하지 않을꺼야...<br><br>
너한텐 한없이 부족한 나이기에...<br><br>
내 마음을 알고 니가 날 받아준다하더라도 난 너에게 갈수 없을테니까...<br><br>
어리석다 생각 할수도 있지만...<br><br>
난..그냥 니모습...<br><br>
네 웃는모습..행복한 모습들을 지켜볼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해...<br><br>
정말이야...<br><br>
넌 꼭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야해...<br><br>
후...조금 우습다...<br><br>
이렇게 혼자 청승 떨구 있는게...<br><br>
지금 넌 내 옆에서 세상모르고 자고 있어...<br><br>
니가 자고 있는모습.....훗.....<br><br>
한번만..딱 한번만 말해볼까...<br><br>
내 마음을..널 사랑하는 내 마음을.....<br><br>
아..아냐..<br><br>
그냥 참을래...<br><br>
그러다가 니가 듣기라도 하면...<br><br>
되돌릴수 없을테니까...<br><br>
이제.. 기차가 멈추면 넌 분명 잠에서 깨어나 나를 볼텐데<br><br>
그때 충혈된 눈을 뭐라고 설명하지...<br><br>
아..좋은 생각났어...<br><br>
저기 밖에 보이는 하늘이...<br><br>
하늘이 너무 슬퍼보여서 울었다고 해야겠다...<br><br>
그러면 넌 분명...<br><br>
"너도 여잔 여자구나"<br><br>
그러겠지..쿡...<br><br>
만약에..우리처음 만났을때 친구로 시작한게 아니였다면 말야...<br><br>
아...아냐...<br><br>
네 친구가 아니였다면 나 이렇게 니옆에 있을수도 없었을꺼야...<br><br>
곤히 자고있는 네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br><br>
나,,계속 눈물이나...<br><br>
사랑해.....널.....<br><br>........<br><br>......<br><br><br>
[男]<br><br>
기차를 탄후로 난 빨리 잠든척 해야만 했어...<br><br>
항상 친구라는 이름으로 내곁에 있어주던 너에게...<br><br>
나도 모르게 내 속마음을 표현할까봐서...<br><br>
내가 널 처음 만났을때..첫눈에 반한다는 그 황당한 느낌을 설명할 길이 없어 친구하자고 했었는데...<br><br>
그후로 몇번이나 날 원망했는지 너..알까...<br><br>
차라리 사귀자고 했더라면...<br><br>
친구라는 이름때문에 너에게 하지못하는말..다 해줄수 있을텐데...<br><br>
넌 지금 눈물을 흘리고 있어..많이..많이 힘이 든거니...<br><br>
이건 비밀인데 언젠가 네 다이어리를 봤어...<br><br>
뭐가 그렇게 힘든지...<br><br>
뭐가 그렇게 아픈건지...<br><br>
누군가를위해 써놓은 너의글들은 아픔으로 가득하더라...<br><br>
그사람..많이 사랑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더라...<br><br>
그럼 널 사랑해 주는 사람을 택하지...<br><br>
바보처럼 왜그렇게 힘들어 하는거야...<br><br>
그자식 누군진 몰라도 내앞에 있었음 가만 안뒀을꺼야...<br><br>
왜..왜 그렇게 아픈사랑을 하는거니...<br><br>
항상 녜곁에서 너만을 바라보는 내가있는데...<br><br>
난 절대 널 힘들게 하지않을 자신이 있는데...<br><br>
네 다이어리 보지못했다면 나 오늘 고백할뻔 했어<br><br>
그렇지만 다른사랑에 힘겨워하는 너에게...<br><br>
너에게 짐이 될수 없기에...<br><br>
나..니 눈물 보면서도 모른척하고있어...<br><br>
당장이라도 일어나 눈물을 닦아주고 싶지만...<br><br>
그러다...<br><br>
그러다가..내가 널 사랑한다 말해버리면...<br><br>
너.. 더 많이 아파할꺼잖아...<br><br>
나에게 또 한없이 미안해 할꺼잖아...<br><br>
제발..사랑하면서 아파하지마...<br><br>
니가 아파할때마다...<br><br>
나...<br><br>
나에게 올수는 없는거야..라는말이...<br><br>
목까지 차올라 견딜수가 없어...<br><br>
내 앞에서 항상 웃는 모습만 보여주던 너 였는데...<br><br>
나...약속할께...<br><br>
니가 어떤 남자와 결혼 하더라도...<br><br>
난 항상 네 주위에서 너만을 바라보겠다고...<br><br>
니가 지쳐 쉬고 싶을때...<br><br>
언제라도 찾아올수 있게 항상 옆에 있을께...<br><br>
그러니까...<br><br>
이제...<br><br>
제발울지마...<br><br>
두려워 말고 니 사랑을 찾아가...<br><br>
내가 언제까지나 기다려 줄테니까...<br><br> ...<br><br>
니가 날 찾아오지 않아도 좋아<br><br>
대신..오늘 한번뿐이야...<br><br>
너 또다시 내 앞에서 눈물보이면...<br><br>
니가 사랑하는 그사람...<br><br>
나 절대 가만 두지 않을꺼야...<br><br>
이제 그만..그만울고..그만아파해...<br><br>
널........<br><br>....<br><br>......
널 사랑해서 정말 미안해.....<br><br><br>
</font></marquee><br></center></td></tr></table>
</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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