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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우리나라에서 보수, 진보 두 계열의 정당이 존재한다고 알았고, 그렇게 배웠고, 언론이나 방송에서 이야기 해 왔다.
이건 개소리다.
보수계열의 정당을 보수라고 말하고 싶지도 않다. 얼어 죽을 보수... 수구 정당이 맞는데... 아무튼.
보수니 진보니 하는 개념은 나라마다, 문화, 정책에 따라 상대적이라 딱히 규정할 수 없다.
해방이후 지금까지 크게 3 계열의 정당이 존재하고, 사라지고, 또 만들어 졌다.
1948년 이승만을 시작으로 문재인 대통령 까지 70년 역사에서 보수계열이 58년, 민주계열이 12년, 진보계열이 0년을 집권했다.
남북전쟁 전후로 우리나라에서 진보계열은 씨가 말랐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로 이어지는 보수계열 정당이 집권했고, 이에 대항하기 위해 민주, 진보계열이 연합한 거 였다.
87년 개헌 이후 보수계열이 10년, 민주계열이 10년, 또 보수계열이 9년을 이어져 오다 탄핵으로 또 다시 민주계열이 정권을 잡았다.
진보계열이 아무리 많아도 10% 내외다.
도저히 집권 할 수 없다.
그래서 진보계열이 민주계열로 들어 온 거다.
지금 민주당 내 사건은 당내 민주파와 진보파의 패권 경쟁이다.
이걸 이해하지 못하면 감언이설에 넘어가기 쉽다.
뿌리를 알면 현혹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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