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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내 쿠르드 자치정부(KRG)가 실시한 분리독립 투표 찬성율이 93% 이상으로 집계됐다.
26일(현지시간) 쿠르드계 아랍 언론 루다우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투표에서 '독립 찬성' 의견은 93.29%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금까지 집계된 표는 28만2017표다.
쿠르드족은 2500만~3000만명에 달하는 단일 민족이지만 국가가 없어 '세계 최대 단일 민족' '중동의 집시' 등으로 불린다.
이라크 중앙정부는 투표가 열리는 쿠르드족 자치지역에 병력을 파견한 상태다. 투표 대상 지역에 포함된 유전지대 키르쿠크 지역에는 26일 새벽 6시까지 야간 통행 금지령이 내려졌다.
쿠르드족이 다수 거주하는 터키·이란의 압박도 커지고 있다. 터키는 이날 자국 국경을 폐쇄하고 주요 원유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엄포했다. 터키는 중동 내에서도 가장 많은 1200만~1500만명의 쿠르드족이 거주하는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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