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이런 식이니 <div>제대로된 시스템을 언제 만들겠습니까?</div> <div><br></div> <div>무슨 문제든</div> <div>당장 불편하면 ........ 잘못된 것처럼 하는데...</div> <div><br></div> <div>조금 불편해도 <u>근본을 바로 잡자</u>고해야지...</div> <div><br></div> <div>언론이라는 인간들이 언제나 당장의 불편함만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니</div> <div>나라가 언제나 땜빵식으로 갈 수밖에요.</div> <div><br></div> <div>우리나라</div> <div>왜 언론이 이렇게 엉망진창이 된 걸까요?</div> <div>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참....</div> <div><br></div> <div>촛불혁명은 하던대로 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div> <div>국가 시스템을 제대로 바꿔달라는 요구였습니다. </div> <div>언론도 새로운 개혁에 동참하며 기존의 양비론 좀 제발 갖다버리시길...</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class="summary_view" style="display:block;padding-left:14px;margin:-4px 0px 29px;line-height:1.5;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7px;"><span class="info_cp" style="display:block;height:26px;font-size:14px;letter-spacing:-.7px;"><font color="#396dbb"><span style="display:inline-block;height:25.9943px;line-height:24px;width:auto;"><br></span></font></span> </span> <h3 class="tit_view" style="margin:5px 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font-weight:normal;font-size:32px;line-height:38px;letter-spacing:-3px;">[이슈플러스] 18일 '보육대란' 현실화할 듯..애꿎은 학부모들만 불똥</h3><span class="info_view" style="display:block;margin-top:9px;line-height:27px;color:#919191;font-size:14px;letter-spacing:-.7px;"><span class="txt_info" style="display:inline-block;padding-right:10px;vertical-align:top;">김주영</span> <span class="txt_info" style="display:inline-block;padding-right:10px;vertical-align:top;">입력 2017.09.16. 20:43</span> <span class="txt_info" style="display:inline-block;padding-right:10px;vertical-align:top;">수정 2017.09.16. 20:46</span></span><span class="summary_view" style="display:block;padding-left:14px;margin:-4px 0px 29px;line-height:1.5;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7px;">한유총 집단휴업 철회 반나절만에 번복 / 학부모들 아이 맡길 곳 없어 발 동동 / 교육부 "유감.. 폐업 등 강력한 제재할 것" / 한유총 "교육부가 협상안 축소 발표" / 성급한 합의 발표가 혼란 키웠단 지적도</span><span class="summary_view" style="display:block;padding-left:14px;margin:-4px 0px 29px;line-height:1.5;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7px;"><span style="letter-spacing:-.34px;">정부와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사립유치원 집단휴업 철회와 번복을 두고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18일 우려했던 ‘보육대란’이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사립유치원의 약 40%가 몰려 있는 서울과 경기지역 유치원들이 휴업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임시 돌봄 서비스’ 등으로 집단휴업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유치원 학부모들은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span></span><span class="summary_view" style="display:block;padding-left:14px;margin:-4px 0px 29px;line-height:1.5;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7px;"></span> <div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16일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대전·충남·세종·광주·대구·경북·울산·제주 등 8개 시도 사립유치원들은 오는 18일 1차 집단휴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나머지 9개 시도 중 5곳의 유치원들은 수업은 하지 않지만 아이를 봐주는 돌봄서비스는 제공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div>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문제는 전국 4200여개 사립유치원의 40% 가량인 1800여곳이 몰려 있는 서울과 경기의 참여 여부다. 서울에는 사립유치원이 약 680개, 경기에는 약 1100개가 있다. 이들 지역은 아직 공식 입장을 정하지 않았지만 수업과 돌봄서비스 모두 중단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여기에 각 시도교육청이 국공립유치원과 초등돌봄교실 등을 활용해 제공하기로 한 돌봄 서비스가 저조한 신청률을 보이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일부 교육청은 서비스 신청서에 ‘안전사고 발생시 임시돌봄 기관에는 일체 책임이 없음에 동의한다’는 문구를 넣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돌봄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학부모는 17일 오후 5시까지 각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p> <div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경기 용인시에 사는 유치원생 학부모 양모(36·여)씨는 “어젯밤에 유치원 휴업이 철회됐다는 뉴스를 보고 안도했는데, 당장 다음주 월요일에 아이를 맡길 곳도 알아보지 않은 상태에서 철회를 번복했다는 소식을 듣게 돼 무척 화가 난다”고 털어놨다. 서울 노원구의 한 사립유치원에 아들을 보내고 있는 최모(35·여)씨는 “원비를 받아놓고 휴업하는<u> 유치원도</u> 그렇지만 합의를 제대로 못한 <u>교육부도 잘못</u>이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div>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p> <div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한유총은 이 협상내용이 ‘마지노선’이라며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제대로 협상에 임하지 않을 경우 무기한 휴업도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해성 한유총 부이사장은 “우리는 유치원 문을 닫을 각오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div>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일각에서는 <u>교육부와 한유총 모두</u> 합의문 마련도 없이 성급한 합의 끝에 집단휴업 철회를 발표한 것부터가 <u>문제</u>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5일 양측의 합의 내용을 공동발표할 때부터 관계자 간 말이 엇갈리는 등 이견을 보여 철회 결정 번복이 예고됐다는 것이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당시 이희석 한유총 수석부이사장은 “사립유치원과 공립유치원 간 지원금 차이가 커 사립유치원과 교사·학부모를 위해 (정부가) 지원해주겠다는 약속이 있었다”며 “우리는 교육부를 믿고 휴업 철회에 합의했고 합의가 현실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에 신익현 교육부 지방교육지원국장은 “한유총이 구체적으로 많은 것을 요구했지만 지금은 해줄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고 밝혔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한유총 내 온건파와 강경파 간 이견으로 갑작스런 집단휴업 철회 번복 결정을 내렸다는 분석도 있다. 사립유치원을 향한 비판적 여론에 휴업 강행이 어렵다고 느낀 온건파 지도부와 투쟁위를 중심으로 한 강경파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빚어진 사태라는 것이다. 한유총 측은 “결코 아니다”라며 이를 부인했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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