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말 그대로입니다.

거짓된 자들이 개헌이며, 4월 퇴진이며, 국회 협의며, 끝장토론이며, 별의별 사안을 끄집어내면서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고,

하야,탄핵,개헌,질서있는퇴진 등 경우의 수를 고민하게 하고,
12월 2일이냐 9일이냐, 하는 것으로 갈등하게 하죠.

이 모든 복잡한 거짓으로 사람들을 괴롭고 어지럽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단순한 진리를 알고 있습니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새누리는 해체하라!

개헌반대를 구호로 하자는 의견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원래의 구호가 좋은 것 같습니다.
개헌이란 단어에 휩쓸려 들어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국민들의 명령은 오직 저 두 가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리는 단순합니다. 오로지 탄핵입니다. 이번에 부결되면 임시국회에서 다시 상정하면 됩니다. 안되면 또다시, 또다시... 탄핵소추안이 의결되는 즉시 박근혜는 직무정지가 되니 최선을 다해 탄핵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질서 없고 불명예스런 즉각 퇴진을 원합니다.

탄핵으로 인한 어떤 무질서도 지금보다는 나을 것이고,
어떤 불명예도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있는 지금보다는 덜 부끄러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