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으로 156 피로도 쓰고 노사탑으로 키운 직장인 플레이어입니다.

태섭때 까지만 해도 많은 기대감과 신캐릭의 사기성을 믿고 있었는데요..

키울수록 정이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뇌명편:

여넨마때 뇌명은 기본 평타에 호두(호랑이 머리) 이팩트가 추가되어서 더 넓은 공격 범위를 갖게 되어

시원시원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넨마의 뇌명은 기본타격이었던 발차기가 일부 주먹질 + 짧은 발차기(내려치기)로 모션이 바뀌어버렸

습니다. 덕분에 평타질때 긴~~ 공격범위! 그리고 절도있는 발차기! 그리고 절절한 몹들의 넉빽등

나름 마음에 들었습니다. (올려치기때 간간히 타격판정이 맘에 안들었지만..)

그런데 뇌명으로 모션이 바뀌면서 생각보다 짧은 공격범위! 공격의 연계의 어색함! 몹들의 넉빽이이 

생각보다 맘에 안들더군요. 특히나 일반 몹들의 슈아공격 혹은 스턱으로 인한 공격에 너무너무 취약..

아직 캔넨가드가 없어서 맞는 타이밍에 캔넨을 못써봤지만 삽질하느라 간간히 넨가드 펼칠때

슈르르륵! 사라질때 쳐맞는 경우가 너무너무 많더군요. 넨가드 이팩트가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효과를

인정해주던지.. 아니면 효과가 없어질때 딱 사라지게 해주던지. 대응이 어렵더군요;;

급해서 넨가 치니까 금방사라지고 몹들은 주변에 우글우글..완전 다굴맞아 죽을뻔;;


조루MP편 :

솔찍히 아직 압타 없습니다. 룩이 맘에 안들어서; 그래도 그렇지 여넨마도 맨땅에 헤딩이었는데.

지금도 압타도 없지만 엠조루에 시달린적이 별로 없네요. 그런데 남넨마는 너무 심하네요.

던젼 시작! 과 동시에 활숨+나넨+뇌명 키면 엠피가 1/3 이상은 줄어버리는거 같네요.

2~3번째 방에가면 4~50%의 마나밖에 없고.. 기껏 쓰는거라곤 뇌명평타에 간간히 넨탄인데..

몇방 못가서 마나바닥나고.. MP포션먹기 바쁘고 먹더라도 다시 나넨키면 엠없고..다시 활숨키느라

MP드리마시고..

너무하단 생각이 들정도로 MP가 없네요. 솬사도 해봤지만 체감상 솬사보다 더 MP를 잡아먹는거 같습니다.

물론 MP포션 좀 사다 쓰고 지금 이벤트로 주는거 좀 마시면 조금은 더 버팅기겠지만..앞으로 렙이 올라

갈수록..후덜덜덜;;;



하여튼 갈수록 정떨어지는 느낌이네요..

남스커나 남그플나오면 그거 다시 키워보고 맘에 들면 그쪽으로 갈아탈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넨마 키우면서 뇌명질하며 재밌었는데..에효..

일단 키우는데까지 키워보고.. 이펙이 멋진 기공장도 함 써보고 렙 더올려봐야겠네요.

하여튼 지금까진 좀..그닥..;; 사기성도 별로 못느끼겠고.. 재미나 흥미도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