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그락카락 4인파티 킹스로드 로 겨우겨우 깨고
선더랜드 키놀은 이지에서도 코인 한개씩은 쓴것같고
타우의뿔은 왤케 안나오는지 그락카락만 계속 뺑뺑이 돌고
고블린수염이나 아교같은 잡템도 잔뜩 쌓아보고
그때는 대세가 mp회복일때라
학자의토시 , 군트람 이 두가지가 가장 비싸고 가장 인기좋은 아이템이었고...
학자의토시랑 바람의프로텍터였나 이 두개가 모양이똑같아서 사기꾼들이 처음에는
학토올렸다가 교환취소하고
아 ㅈㅅ 잘못눌렀네요
하고는 바람의프로텔터 올리는 수법으로 많이들 등쳐먹고..
모든 귀검사는 무조건 평타질하다가 가끔 스킬을 쓰는 사냥방식때문에 대검을 들었고, 대검끝판왕인 홍련검의 재료가
언커먼템인 중검 이었기에 중검 가격이 100만원도 넘게 뛰고..
어둠의썬더랜드도 그 레벨대는 4인파티해도 굉장히 사냥속도가 느리고 걸핏하면 죽어서
어썬킹 판당 0.7 좀비방 보너스 쩔파티 들어가서 레벨업하고...
하늘성 갈 수 있는데 하늘성은 맵 자체가 짜증이나서 그냥 어썬킹만 돌다가 20렙이 넘어서 하늘성에 가보기도 하고
그때는 아이템이 한번 나오면 파티원이 서로 주사위굴려서 먹거나 포기를 눌러야하는데
부유성은 보스가 2마리라 도전장도 2배로 나와서 고렙들은 부유성 꽁쩔하기도 하고
대신 쩔받는 사람은 모든 아이템 입찰금지 임에도 다들 좋다고 파티신청하고
그러다가 베히모스도 나오고 연옥은 사악한결정 노다지로 유명한 노가다던전이 되고 백야는 클리어가 힘들어서 사람들이 기피하다보니까
점점 사악한결정은 값이 내려가고 눈부신결정은 값이 뛰고
당시 결정 하나당 3만원까지 올라가서 결정만 캐도 금방 아바타 맞출정도로 골드가 잘 돌고
척추와 제2척추를 잘 도는캐릭은 귀족취급을 받았는데 이것은 알프라이라가 나오면서 그대로 이어져
당시 소소넨엘 던파의 귀족 ...
소울 둘이서 카잔 중첩해서 깔고 넨마가 그 뒤에 넨가드를 치면
엘마가 할버를 날리는 덕에
이 소울 넨마 엘마가 없는 파티는 코인 왕창써가며 알프라이라 돌고...
강화도 처음 나와서 첫 6시간가량은 강화확률이 미쳐서 12강까지는 70%이상 확률로 올라가고
언커먼과 커먼템의 강화수치가 똑같아서
비교적 강화값이 싼 언커먼템. 오래된 아기토 등이 +12강. +13강 매물이 엄청 풀리고
근데 몇시간 지나니 다들 펑펑 터짐...
암튼 나 진짜 던파 꽤 오래했고 피로도쩔로 학생시절 용돈도 솔솔 벌었는데
당시 골드가격이 60만당 현금 1만원
캐릭터 4개 풀쩔하면 하루 200만원 정도 벌리던 시절
근데...어느새...군대를 갔다오고 직장생활을 하며 몇개월씩 접고 복귀하기를 반복하니까
내 캐릭터창의 12캐릭중에 레이드를 갈수있는 캐릭이 없네...
이계도 1년 반을 뛰면서 무폭셋 맞추고
내 얼티링 드랍됬을때 어뜬 소울년이 주사위굴려서 지가 쳐먹은거 아직까지 기억나는데 ... 그 얼티링 다시 먹는데 2개월 걸렸음...
그나마 이제 이계템은 다 셋팅해놔서 나도 이제 고수의 반열에든건가 했는데
레이드라니..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