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드디어 10명 꽉채웠습니다..

리더-파이터x2-리콘x3-스케x2-엔지-메딕, 남녀성비 7:3입니다;;

마지막에 네번째 여자생존자를 기다리며 메딕을 남겨두었으나..

왠지 닥터 하우스가 생각나는 남자생존자가 들어왔길래

메딕은 당연히 여자다!! 라는 생각을 버리고 그냥 덜커덕 메딩으로 채용!!

일단 사냥은 파이터-리콘-스케x2조, 엔지-리더, 메딕-리콘 이렇게 4조 운용중입니다

총알패치되고나믄 리콘을 파이터로 전직시킬지 고민중입니다만.. 그때 가봐야죠..

인테리어는 외부 방어막 보단 실내 인테리어에 주력했습니다

(마음속의 브금- 러브하우스 브금)

어차피 레이드오믄 백퍼 뚤릴꺼고 대충해도 좀비막는 데는 별 어려움은 없으니까요..

일단 워크벤치 있는 곳은 숙직실입니다 때문에 혼자.. 그리고 옆엔 라디오도 있죠

그리고 12시방향에는 생산실(?)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좀비와 사투를 벌이고 생존의 위협을 느낄수록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고자 하는 욕망(?!!)은 커지겠죠

일단 프라이버시를 위해 냉장고로 둘러봤습니다;;

또 화장실, 샤워실, 생산건물은 비포장지역에 두어서 배수가 잘되게 했고요

좀 가려져있지만 언제든 튈수 있게 주차장도 완비, 입구에 가깝게 두었습니다

라는건 헛소리..지만 이렇게 뭔가 설정을 하믄서 이리저리 배치하고 노는게

좀비잡는것보다 재밋더라고요...;; 

근데 생존자 10명 다 채우고 나니까 왠지 좀 허망하네요..

Riverside Height이후로는 테스크도 읍고..

업적은 31개정도 남았는데 페북유저라 친구를 어케 구할수가 읍어서 몇개는 못하니까 100퍼 못채우고..

피튀기는 레이드도 읍고...

철이랑 천은 남아돌아서 정크랑 뽀갤 부품도 산더미만큼인데 나무는 항상 부족하고..

아직 베타고 모든 컨텐츠가 열린게 아니어서 그런거지만서도..

확실히 처음보단 집중도가 떨어지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