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는 다이어트는 아니지만 집에서 간단한 운동은 하는데요. 하체와 팔뚝살 위주로 운동하고 배는.. 배는.. 안먹어야 빠진대서 식사량만 조금씩 줄이고. 원래 군것질거리는 안하는 사람이라ㅎㅎ
그러다 보니 변비가 더 심해지더라구요. 여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생리전에 변비가 생기기도 하죠. 저는 일주일에 두세번? 그것도 토끼똥만큼?ㅠㅠㅠㅠ 배는 뻐근하고 묵직한데 안나오는 진짜 긁어내고싶은 변비..
근데 제가 두달전에 심부름으로 공판장엘 갔다가 토마토가 싸고 좋길래 한박스를 샀어요. 아침대용겸 토마토가 셀룰라이트 없애준다니까.... 단단하고 빨간놈으로. 잘 안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침마다 공복에 한두개씩 갈아마셨어요. 믹서기에 용량보니 보통 2~300ml정도 되더라구요.
첫날에는 가스가 많이차서 방귀대장 뿡뿡이 인줄..... 그렇게 이틀째까지 마시고 셋째날 아침에 묵직한 통증이 와서 앉아나 있어볼까 하고 화장실에 갔는데 와.. .....토마토를 먹었는데 바나나가 나오는 기적이!!!! 진짜 힘도 살짝 줬는데 !!!!!! 그렇게 1일2똥했어요.
지금은 조금 바꿔서 양배추 삶은것도 갈아서 체로 걸러서 넣어주고 같이 갈아 마셔요. 양배추씻을때 양푼에 식초물로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삶아서 삶은물도 넣어서 갈아요. 저는 토마토껍질 싫어서 살짝 데쳐서 갈아마시거든요. 설탕도 반스푼정도 넣고ㅋㅋㅋ 지금은 매일매일 쾌변해요. 너무 더워서 한3일 안마셨는데 그래도 이틀은 효과가 나타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