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십니까? </div> <div> </div> <div>제목 그대로 컴퓨터 공학과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고 있는 29세 남징어입니다.</div> <div> </div> <div>제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몇 달 전까지 해외에서 전혀 다른 직종에서 근무하다가 제 길이 아니란 것을 느끼고 퇴직하여 지금은 백수 상태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전에 일하던 직장은 동남아에 있는 한국계 현지 법인 공장이었습니다. </div> <div> </div> <div>그 곳에서 생산관리를 했었고 나름 잘 적응하고는 있었지만, 저의 5년 뒤 10년 뒤를 생각해보니 한계가 느껴지기도 했고 </div> <div> </div> <div>자신만의 기술을 가지고 싶어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div> <div> </div> <div>퇴사를 한 후 한동안 여행을 다니면서 생각한 것이 프로그래밍입니다. </div> <div> </div> <div>학부 전공과도 전혀 무관한 분야이고, 아직은 20대지만 20대 후반이라는 나이도 있고, </div> <div> </div> <div>주변에서는 이미 어린 나이에 특출난 사람도 많은데 이제와서는 늦지 않았냐고 걱정을 많이 하시더군요.</div> <div> </div> <div>하지만 제 생각에 얼마 지나지 않아 소프트웨어가 전반적인 산업 분야를 지배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코딩을 할 수 있다는 것이</div> <div> </div> <div>매우 큰 이점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 분야에 지금 나이에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그래서 코딩 분야에서 좀 더 전문가가 되기 위해선 일반 코딩 학원을 다니는 것보단 </div> <div> </div> <div>대학원에 가서 좀 더 심도있게 공부해 보는게 더 나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div> <div> </div> <div>게다가 대학원 2년을 경력으로 인정해주는 회사도 있으니까요.</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제 모교(부경대학교)에도 컴퓨터공학과 대학원이 있긴 하지만 모교라는 이유만으로 그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보단 해당 분야에서 인정받는 대학원을 </div> <div> </div> <div>찾아봐야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질문은 올려봅니다. 그리고 대학원은 지도교수님이 매우 중요하니까요. </div> <div> </div> <div>대학원생 친구 말로는 젊고, 논문을 많이 쓰는 교수가 좋다고는 하던데...</div> <div> </div> <div><strong>여러분, 컴공 대학원은 어디가 좋은가요??</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 </div> <div>3줄 요약</div> <div>1. 회사 퇴직 후 29세 백수 </div> <div>2. 코딩이 유망할 것이라고 생각 (학부 전공과는 무관)</div> <div>3. 컴공 대학원은 어디가 좋을까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