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전에도 글을 썻지만 저는 안희정지사를 지지했습니다. </div> <div>초반 다른 후보에 비해 내거티브 전략보다는 본인의 정치철학을 내세웠고 </div> <div>그동안 친노패권주의 등을 외치며 흔들어대는 언론, 민주당내 세력, 등등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공격당하는 데 지쳐서 </div> <div>당시 지지율은 낮지만. 어차피 대통령감은 문재인이니. 안희정을 지지했었습니다. </div> <div> </div> <div>아무튼 </div> <div>오늘 썰전을 보고 </div> <div>제가 호감을 느끼게된 정치철학. </div> <div>안희정지사는 그게 다인것같습니다. </div> <div> </div> <div>주사파라는 지적이 있다는 전원책변호사의 지적에 대해 재향군인에게 물어보라니. </div> <div>통계를 내지 못하는 대통령후보는 말이 안된다는 유시민작가의 지적에도 전문가에게 맡겨야하니 자기는 몰라도된다? </div> <div>이부분...여기서 저는 쎄한 느낌을 받습니다. </div> <div>그동안 리틀박근혜다 라는 주장까지 나왔는데...어떻게 노무현대통령의 눈물로 퇴직금을 받았다는 사람이 이게 할말입니까. </div> <div>노무현 대통령은 모든 일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전문가에게 물어봐서 본인이 봤을때 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div> <div>라고 하여 일을 처리합니다. 태안 기름유출 사태에 대한 동영상을 보면 잘 알수있습니다. </div> <div>근데 안희정지사가 말한대로라면, 오늘 썰전에서 박근혜가 세월호에 대해 본인은 재난전문가가 아니니 오히려 방해가 될 것 같다고 한 것이랑 </div> <div>다를게 없습니다. </div> <div> </div> <div>또하나 느낀점. </div> <div>역시 '정치철학'만 가지고 있는 분이라 그런지 </div> <div>녹화시간이 길~었던 것을 느낄 수 있었네요 </div> <div>알맹이는 없는데 유려한 말투로 장황하게 이야기를 하니, 유시민작가와 김구라씨가 엄청 치져하면서 마무리를 합니다. </div> <div>이정도까지 하죠. 이렇게 정리하죠. </div> <div>썰전이 전변때문에 생방을 못한다고 하더니. 그동안 편집을 얼마나 잘했길래...했는데 </div> <div>오늘은 편집본에서도 느낄수 있을 정도로 진행자와 그나마 토론의 달인 유작가가 지친게 보일정도네요..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