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박유천 성폭행 사건' 왜 하필 이 때인가</div> <div> </div> <div>'전기 가스 민영화'</div> <div>'어버이연합-전경련-청와대 유착'</div> <div>'옥시 대표 구속영장 기각'</div> <div>'세월호가 400톤이 넘는 철근을 싣고 항해'</div> <div>'방위산업체 잘 못 선정해 혈세 1000억 날려'</div> <div> </div> <div>하나하나 모두의 관심을 요하는 중요한 사건들이 쏟아지는 이 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처음 부터 기획사건이 아닌가? 라는 의심을 하고있을 무렵.</div> <div>계속해서 이어지는 피해자들의 고소를 보며 '너무 앞 서 갔나보다' 했습니다.</div> <div>그런데 오늘 이 기사를 보고는 </div> <div>적어도 수사당국이 박유천 사건을 의도적으로 질질 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 </div> <div>"1차피해여성 속옷서 남성 DNA 검출'</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632701&plink=ORI&cooper=DAUM" target="_blank">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632701&plink=ORI&cooper=DAUM</a></div> <div> </div> <div>간단히 말씀드리면 국과수에서 남성 DNA가 있는지 없는지만 확인할 이유가 없습니다.</div> <div>남성 DNA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본 다음 남성의 DNA가 있다면 박유천의 DNA와 다시 대조한다? </div> <div>연거푸 수사인력을 보강할만큼 중요한 사건이라 생각한다면 왜 이렇게 여유를 부릴까요?</div> <div> </div> <div>아마 국과수에서 박유천의 DNA대조는 끝냈지만 떡밥 던지듯 하나씩 발표할 계획이거나</div> <div>애초에 여성 속옷에서 발견된 DNA 하나만 국과수에 보냈거나 둘 중 하나일것입니다.</div> <div>물론 두 경우 모두 이 사건을 가능한한 질질 끌어서 대중의 관심을 받게 하겠다는 의도는 분명해 보입니다.</div> <div> </div> <div>대체 무엇을 가리고 싶은걸까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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