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잘 몰랐는데 예전부터 아래층에서 뭘자꾸 베란다에서 태우네요
대체 뭘 태우는건지 베란다창이 이중창인데도 그걸 뚫고 제 방까지 냄새가 들어와요 문 다 닫았는데도!
담배는 아니고 종이?탄냄새라고 해야하나 아파트에서 대체 베란다에서 뭘 태우는걸까요?
새벽에는 베란다에서 탄냄새가 나길래 불난줄알고 창문을 열어보니 아래층 창에서 흰연기가 계속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불난줄알고 동생부르고 부산떠니 또 창문을 닫았는지 안나고..
아주 짜증나죽겠어요 여름엔 새벽마다 담배를 그렇게 피더니
겨울엔 대체 밤마다 베란다에서 뭘 태워요 열시 새벽한시 이런 시간에... 저희아파트 동에 진상들이 워낙 많아 방송으로 베란다에서 담배피우지 말아달라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데 ..
그리고 엘베 거울도 누가 망치같은거로 깨부시고 누르는 버튼도 망가트리고 일층에는 누가 상습적으로 꽁초 던져서 제발 버리지 말아달라고 했는데도 계속 그래요..ㅜㅜ
진짜 이상한사람이 사는것 같은데 밑에집에 말해야하나요?
이상한 사람일까봐 좀 무서운데 담배를 아무리 피워도 이중창으로 닫은 창문을 뚫고 들어오지는 않을것 같은데...
대체 뭘 태우는걸까요? ㅜㅜ 어떻게 해야하죠...
참고로 가족 다 냄새 난다고 하는거 인만큼 제가 느끼는게 아니라 확실한 탄냄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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