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도 어엿한 대한민국의 한 부분이고 품어야할 사람들입니다.
아직 대선이라는 큰 전투가 남아있습니다.
그간 새누리당에게 당하고 또 당하다 끝내는 마지막 위기까지 내몰렸던 야권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최후의 배수진을 치고 새누리당과의 첫 중요한 전투(총선)에서 조그만 승리를 이루었을뿐입니다.
더민주당이 제1당이 되고 확실한 정권교체를 하려면 아직 험난한길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확실한 정권 교체를 위해선 더민주당이 호남을 품어야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더민주당과 호남을 따로 이간질 시키는자야말로 우리 더민주당이 조심해야할 사람들입니다.
100만대군의 적보다 내부의 적 한사람이 더 무섭다고 했습니다.
호남에 대한 민심을 되돌리고 국민당을 심판하는건 더민주당 중앙 수뇌부에 맏기고, 우린 그저 믿고 응원하면되는것입니다.
우린 4월13일 천재일우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민심은 새누리당을 심판하라는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지 각자 판단해봅시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간질하는자야말로 우리가 가장 조심해야할 사람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