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국중립내각.
이것을 새누리가 받아들이고 오늘 발탁된 민정수석이 MB라인이라는 것을 두고 여러가지 말들이 나옵니다.
조선일보가 뒤에있다는 말도 나오고요.
물론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고 있어야지요.

그러나 저는 우리가 거기에 빠지면빠질수록 문제의 본질은 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탄핵이든 하야든, 거국중립내각이든 확실한 것은 우리국민들의 의사대로 행해져야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현재의 더민주를 믿지않습니다.
그리고 거국중립내각도 반대합니다.

그렇더라도 뭘하든지간에 우리가 힘을 모아야합니다.
여기온라인에서 엠비가 뒷선이다 엠비가 박근혜보다 더 나쁜인간이다라고 글쓰고 좌절하고 두려워하는것은 전혀 아무 도움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탄핵을 하는것이 두려우면, 그럴수있도록 우리가 많이모여서 그럴수있도록하면됩니다.
하야 시키고싶으면 우리가 많이모이면 됩니다.
거국중립내각을 막고싶으면 우리국민이 모여서 하야를 외치고 야권이 절대받아들일수없도록 하면됩니다.

저는 검찰도 더민주도 특검도 못믿겠습니다.

그냥 함께할 수있는 사람들 최대한 모으셔서 거리로 나오세요.
한명이라도 더 데리고 거리로 나오세요.

정치권력들의 힘이 발휘되지못하게 우리가 모여서 주체적인힘을 행사하면 됩니다.

우리가 주체가 됩시다.
무엇을 하든 우리가 주체가 되야합니다.
11/12까지 한명이라도 더 모아서 거리로 집결합시다.

국민스스로가 주체가 되서 이문제 스스로 해결하지않는 이상, 우리가 원하는대로의 답은 정치권에서 나오지않습니다.
탄핵이네 하야네 거국중립내각이네 엠비네 뭐네 그런 이야기하면서 힘빼지마시고 그힘을 오로지 한명이라도 더 시위에 참여할 수있게하는데 씁시다.

이번주 주말에도 있습니다.

제발 우리가 바꾼다는 생각을 합시다.
그게민주공화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