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들이 오유 등 극문파를 자칭하는 곳에도 있고, 극문파를 작전세력이라고 하는 곳에서 붙어있다고 봐야죠 <div><br></div> <div>이유는 뻔한데</div> <div><br></div> <div>일단 손가락들이 극문파들의 주장에 동조 혹은 나서서 까면서 전선을 무한대로 늘리면 </div> <div><br></div> <div>이재명에 대한 포커싱이 옅어지고, 여러곳으로 화력을 분산시켜서 분노를 또 다른 분노로 이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또한 작전세력이라고 몰아붙이는 쪽에 붙은 것도</div> <div><br></div> <div>이재명을 비판하면 작전세력이라고 몰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고, 오유 등을 알바들이나 차지하는 곳이라는 마타도어를 </div> <div><br></div> <div>하기 위해서도 필요하죠.</div> <div><br></div> <div>지금의 이런 충돌은 손가락들이 가장 바라는 상황이라고 봅니다.</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작전세력이라고 붙은 것은 손가락들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봅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그게 먹혀서 이제는 이재명보다 김어준을 더 공격하는 상황이 되버렸구요.</div> <div><br></div> <div>여기서도 이재명만큼이나 김어준이 더 싫어지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div> <div><br></div> <div>그러나 이재명의 개인적 도덕성의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덮어씌우는 것은 무리한 부분들이 존재합니다.</div> <div><br></div> <div>개인의 도덕적 문제가 법적으로 확인된 것도 없는데 이재명도 아니고 엄한 사람에게 돌을 던지냐는 논란</div> <div><br></div> <div>이해찬, 표창원 등 개개인으로는 문제가 확인되지 않은 정치인까지 이재명의 도덕적 결함을 같이 씌우는 건 </div> <div><br></div> <div>여러단계를 뛰어넘어야 하기에 무리함이 따르죠.</div> <div><br></div> <div>정말로 이재명이 싫다면 전선을 넓히기 보다는 이재명 자체로 포커싱을 집중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 합니다.</div> <div><br></div> <div>그래야 이곳 저곳에 붙은 손가락들의 실체도 드러나고 여론전에서 이길 수가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정치는 결국 여론전입니다. </div> <div><br></div> <div>우리는 소수지만 늘 옳았다 라는 말은 별 의미가 없는 겁니다. 노무현, 문재인이 승리할 수 있었던 건</div> <div><br></div> <div>그 소수가 처음은 작았으나 결국은 다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