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프레임 전쟁입니다. <div><br></div> <div>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전달하고, 어떻게 프레임이 생성되느냐에 따라 국민들이 인식하는 바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div> <div><br></div> <div>솔직히 지금까지 속된 말로 이 프레임 전쟁에서 항상 져오던 것은 우리편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저쪽 동네는 아주 교활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포진해 있어서, 그들-조중동-의 도움으로 이 프레임 전쟁에서 항상 승리하곤 했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언제까지 당해야 합니까?</div> <div><br></div> <div>이제 우리도 프레임 전쟁에서 이길 수 있지 않습니까?</div> <div><br></div> <div><br></div> <div>제가 최근들어 생각한 것은 야당의 반대는 '의무반대'라는 것입니다.</div> <div><br></div> <div>후보자가 10명이면 그 중 훌륭한 후보는 통과시켜주고 문제 있는 후보만 잡아서 논리적으로 반대를 해야, 이게 진짜 국익을 위한 반대가 되는데</div> <div><br></div> <div>이건 뭐 이 사람도 반대 저 사람도 반대 무조건 반대입니다.</div> <div><br></div> <div>특히 자유당이 보여주고 있는 행태는 그야말로 반대를 위한 반대입니다.</div> <div><br></div> <div>이런 사실을 국민들에게 올바로 인식시켜야, 앞으로 자유당이 헛소리를 하든, 발목잡기를 하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를 지키면서</div> <div><br></div> <div>우리가 원하는 개혁을 해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저는 야당의 저런 반대를 '의무반대'라고 칭하면 어떨까 싶습니다.</div> <div><br></div> <div>'의무반대'라는 단어에는 저들의 반대가 논리적 반대가 아닌, 무조건적 반대, 의무적인 반대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앞으로 민주당에서 논평을 할 때, 야당의 의무반대를 규탄한다. 이렇게 타이틀만 뽑아내도</div> <div><br></div> <div>듣는 국민들로 하여금 금방 이해가 쉽게 되는 명칭(프레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유당만 나쁜놈되는 프레임이지요 ㅎ</div> <div><br></div> <div><br></div> <div>손혜원 의원님의 문자행동이 '문 지지자들의 과격한 행태'라는 저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아주 근사한 단어였다면,</div> <div><br></div> <div>의무반대라는 단어를 통해 야당은 늘 항상 발목만 잡는다 라는 점을 어필하는 것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네이버 댓글 달 때 <의무반대> 단어 사용하면 어떨까요? 민주당은 논평 낼 때 지속적으로 의무반대라는 단어를 포함하면 어떨까요?</div> <div><br></div> <div>어떻게 생각하시나요?</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