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팬덤은 한때 대한민국의 왠만한 시민단체보다 화력이 셌으며 그들을 능가하는 행동력을 가졌던게 사실입니다 <div>(실제로 2000년대 초만 해도 참여연대를 능가할 화력 보유;;)</div> <div><br></div> <div>이 같은 엄청난 화력을 가진 서빠들이 바꿔논 연예계 문화도 굉장히 많지요 (광고주 설득 운동으로 편파보도 일삼던 SBS 한밤의TV연예를 무너뜨린 예;;)</div> <div><br></div> <div>이 같은 서태지팬덤은 2011년 서태지-이지아 이혼 소송때까지도 큰 이탈없이 유지되던게 사실입니다.</div> <div><br></div> <div>서태지에 느끼는 배신감도 있었지만 서태지-이지아 사태가 서태지팬덤에게 큰 해가 되지 않은 이유는</div> <div><br></div> <div>1) 서태지는 이제 돌싱이니 상관없다. 라는 생각때문이죠. 과거? 괜찮아~ 그럴 수 있어~ 지금만 아니면 돼~ 이런 생각이 서빠들 대다수였습니다</div> <div>2) 이명박 BBK를 덮으려고 터트린 이혼설, 서태지는 이명박한테 이용당한 피해자다. 이거 때문에 당시 대한민국이 난리났었습니다. 서태지에게 배신감을 토로한 팬보다 지 살자고 서태지 이용한 이명박&이지아를 욕하는 글이 훨 많았던 이유</div> <div>3) 이지아의 과거 및 행적, 그의 친일파 집안 등등</div> <div><br></div> <div>이 같은 이유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어놓은 서태지-이지아 파문때도 서팬덤은 별일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더 공고해졌죠</div> <div><br></div> <div>하지만 이같은 서빠을 무너뜨린게 바로 서태지-이은성 결혼인데</div> <div><br></div> <div>이 때 서태지가 결혼 소식을 너무 성의없이 팬들에게 알렸다는 이유만으로 (안그래도 결혼하면 팬덤이 두동강날 서태지인데..)</div> <div><br></div> <div>서태지 팬들 거의 2/3이 이탈하는 대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div> <div><br></div> <div>서빠들 대부분이 나가떨어지죠</div> <div><br></div> <div>그러면서 그 나가떨어진 2/3의 서빠들은 어떻게 되었느냐?</div> <div><br></div> <div>흔히 뭉클이들이라고 하는데 서태지의 가장 강력한 안티가 됩니다. 인터넷에 서태지 욕하는 댓글들은 2000년대 초반 엄청났다가 서서히 자취를 감추다</div> <div>2011년 이지아 사건때 또 많아지다 서서히 이지아에게 비판적인 여론이 형성되면서 또다시 자취를 감추었는데</div> <div>2013년 서태지 이은성 결혼 이후 완전 서태지 욕하는 글들로 도배가 되죠</div> <div><br></div> <div>지금도 각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사람들 중에 서태지가 표절했느니 뭐니 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div> <div><br></div> <div>그들은 한때 가장 열렬했던 서빠이자, 지금은 서태지 결혼 이후 돌변한 가장 악질적인 안티팬이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div> <div><br></div> <div>내 일생을 바쳐 서태지를 사랑했는데...나한테 어떻게 이럴수 있어? 니가??? 이런 배신감으로 인해</div> <div><br></div> <div>그들의 분노조절장애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죠</div> <div><br></div> <div><br></div> <div>서태지 표절설은 말도 안되는 것들입니다. 이미 표절한 노래로 지목된 곡의 가수, 작곡가들이 아니라고 몇번이나 얘기했어요</div> <div>그런데도 표절이라뇨.. 서태지가 진짜 표절했다면 이미 매장당해서 해외로 쫒겨나고도 남았습니다</div> <div><br></div> <div>표절? 다 개뻥입니다. 서태지가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div> <div><br></div> <div>1) 서태지한테 배신감 느낀 과거의 팬, 지금의 안티팬이거나</div> <div><br></div> <div>2) 막귀이거나</div> <div><br></div> <div>둘중 하나입니다</div> <div><br></div> <div>불쌍한 사람들이니 이해를 좀 해주십시오.... 저들도 다 상처받아서 그런겁니다 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