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사 앞에서 하는 국민필리버스터의 경우,
집회형식을 바꾸어야 합니다.
앞에 나가서 발언하는 사람들 중,
좀 두서가 없고 별 상관이 없는 말을 호감이 가지 않게
오래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왔다가 좀 보다가 그냥 가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 사람당 발언시간을 10분이하로 제한하던가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함께 구호를 외치는 것이 좀 더 많아져야 합니다.
어쨌든 지루하지 않게 집회를 이끌어 갈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팩트TV나 오마이뉴스에서 실시간 중계를 하는 것은 좋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너도 나도 전부 현장엔 안가고 그냥 집이나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스트리밍방송만 관전하게 되는 경향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도 걱정됩니다.
집회일정은 대대적으로 알리되,현장스트리밍방송은 하지 않는게 오히려 현장 참여 인원을 더 늘릴 것도 같아요.
스트리밍방송이 없으면 현장의 열기에 직접 참여하고자 현장으로 걸어나오는 분들이 더 많이 생길 것도 같아서요.
팩트TV나 오마이뉴스 측에서도 이런저런 지혜와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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