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버워치 친구라곤 오유 그룹모집으로 만난 분들밖에 없는 유저입니다. 

제 친구들은 오버워치를 안해요. 20대때는 그래도 게임같이 하고 했는데.. 이젠ㅠㅠ 먹고살기바쁘니까요..(저만 아직 미혼..ㅠㅠ)

그래서 저는 혼자하기도 하고 오유에서 만난분들과 하고 그룹모집게시판에 글 올려서 같이하기도 해요.

이렇게 하다가 보면 오유팟이 잼있는데 아쉬운 점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1. 마이크 조절 부탁드려요.
 마이크음량이 너무 클 경우 본인의 키보드 소리, 옆에서 나는 게임소리, 본인 숨소리 등등이 막 들립니다.

이게 작으면 신경안쓰이는데, 크면 신경쓰여요. 보통 이런말 저만 하던데 다들 그냥 하시더라구요. 너무 크면 그분 음성만 끄게 되는데 그러면 좀 그렇잖아요. 

마이크가 작동할 때는 옆에 표시되니까 조금만 줄여줘도 괘적한 환경이 되거든요. 

2. 힐러 가끔씩 해주세요.
힐러만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으나, 아닌 경우도 있어요. 힐러도 물론 잼있는데 힐러만 하시는 분이 아닐경우 힐러만 하면 재미없거든요. 

제가 언제 한번 아무도 힐러안하시길래 힐러 연속 10판이상하고 이만 가볼께요 하고 나왔는데 좀 그렇더라구요. 항상 남는 픽은 힐러ㅠㅠ 

그외에 한숨만 쉬신다던지, 지시에 안따른다고 머라고 하시는 분, 조합으로 머라고 하시는 분 등등 있지만 보통 이런분들은 몇판하시고 스스로 나가시니까 신경안쓰게 되더라구요. 

오유팟하면 잼있어요. 혼자하는 것보다 하지만 조금씩만 서로 배려하면 더 잼있을 것 같아서 적어봤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