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재주가 없지만 ㅠ 도전해봅니다.

엄청 도움되는 팁은 아니지만.... 그래도 모르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요

1. 훈련 열심히는 안해도 되지만 절대 열외하지 말아요. 

 훈련이 참 여러가지 있죠. 제식, 총검술, 화생방 등등 분명 다 힘들어요~ 어느정도 뺑끼도 치면서 대충하셔도 크게 문제는 없지만(솔직히 FM으로 하면 골병날듯) 다쳐서 열외하거나 꾀병으로 열외하시면..... 그만큼 점수가 깍이는 거죠. 절대 열외는 하지마세요.

2. 그날 배운 훈련내용은 자기전에 한번 되새겨 보세요.

 취침 전에 동기들이랑 이야기도 하고 ㅋ 즐거워요. 그러다가도 잠자기 직전엔 한번 훈련 내용 되새겨 보세요~ 도움이 됩니다.

 쓸떼없이 화장실가서 이론시험 공부한다고 그러지마세요..... 그러면 아무리봐도 다음날 피곤할듯해요

3. 이론 수업은 필기보단 책에 나온 내용이 시험에 나옵니다.

 이론 교육 책이 있을 거에요. 그렇게 어려운 내용은 아니지만 생소 할 텐데....

 그 책에 나오는 문제들을 싹돠~ 외우세요(이게 좋은 성적의 관건!!) 이것만 만점 받아도 충분히 좋은 성적 나옵니다. 

 생각외로 자습시간도 많이 줍니다. 주말에라든지..... 그땐.... 꼭! ㅋ 공부하세요 꼭! (밤에 하지말고)

4. 같은 소대 동기들을 잘 챙기세요

 훈련 때 조금 뒤쳐지는 동기들을 챙겨주세요. 소대별로 점수가 있어서 최우수소대를 뽑습니다. 되면....추!가!점!수!

저희 소대는 소대근무가 열성적이고 소대원들이 다들 잘 따라줘서 .....예를 들면 새벽에 일어나서 도수체조 연습해서 그 날 평가 때 전날과 달라진 모습을 보고 분대장이 "너희가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평가는 정말 대단히 잘했다"라는 소리를 들었던 기억도 나네요.

5. 힘들어도 긍정적으로 즐겁게 보내세요! 

 당연히 힘들겠지만.....

 집에 있는 가족, 애인(??????), 친구 등등 에게 편지도 보내고 받고.... 그렇게 소소한 부분에서 행복하게 보내세요~ 힘들다고만 징징거리면 더 힘들잖아요 ㅎㅎ

6. 그리고 이건 ...뭐 ....

 "모든 분대장님들은 ~~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방송이 들릴시엔 ㅋ 마음  것 물을 마시기도 하고 ㅋ 화장실도 가세요

우리 똥대장들은 그 시간에 ㅋㅋ 어디로 모여서 뭔가를 하기에 아무도 없어요!

7. 각개전투 

 팔꿈치, 무릎이 상당히 아플수가 있는데 보급나오는 양말을 이용해서 보호하면 꽤나 좋습니다.

  유격

 눈치껏 조교눈 피해서 살살하는것을 추천합니다.

 화생방

이건 답이 없어요....... ㅠ 무조건 조교 말 따르세요 그게 최선입니다.

위 팁정도의 생활을 했더니 이런 아이템줌.....메달이랑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