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안녕하세요! 염치 없이 오늘의 유머에서 제가 필요한 질문만 늘 하는 22살 학생입니다.</div> <div> 제가 생각하는 최대 커뮤니티가 오늘의 유머이고, 다양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폭 넓은</div> <div> 지식인 회원분들이 있어 이렇게 염치없이 글을 남깁니다.</div> <div><br></div> <div> 저희 어머니께서는 작년에 스스로 힘든 선택을 하셨습니다.</div> <div> 당시에 저는 너무 어렸고, 감당하기 힘들어 했기에,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div> <div> 사랑하는 친구들, 이웃분들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친구는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고</div> <div> 비록 술에 힘을 빌려 하루하루를 이겨내며 살았습니다.</div> <div> </div> <div> 가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는 생각에</div> <div> 저는 큰 상처를 받았고, 저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잘못된 생각으로 저에게</div> <div> 힘이 되어 주었던 많은 친구들, 이웃들에게 상처를 주게 되었고, 결국 하나, 둘 제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 저는 지금 괴물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 때가 언제부터인지, 어디서 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린시절</div> <div> 꿈이 넘치고 밝았던 저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div> <div> 그러나 제 마음은 뜻대로 따라주지 않았고, 술로 하루를 보내는 저를 의약의 힘을 빌려 치유해 보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 그러나 아무런 정보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기에 이렇게 질문 남깁니다.</div> <div> 시덥지 않은 글로 오늘의 유머에 이렇게 글을 남겨 너무 죄송합니다.</div> <div> 저의 증상과 질문은 아래 남기도록 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1.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최근)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술의 힘을 빌려 매일밤을 겨우 잠드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밤에는 잡생각이 많아짐으로)</div> <div>2. 주변 인물들에게 공격적인 저의 심리상태를 상담받고 싶은데, 저는 가난한 휴학생이라 큰 돈이 드는 의료행위는 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부담이 가지 않는 금액으로 정신과 진료가 가능한지, 술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잠들 수 있는 소량의 수면제를 처방 받으려면 큰 금액이 드는지 궁궁합니다.</div> <div>3. 현재 잠이 드는것이 너무힘들어, 수면제는 처방 받고 싶은데, 국가 차원의 저와 같은 환자를 위해 운영하는 단체가 있는지 궁굼합니다.</div> <div><br></div> <div>긴글 죄송합니다. 오늘도 잠이 오질 않아 술을 한잔 마시며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div> <div>제가 사는 지역은 인천인데, 오늘 체감으로 날씨가 많이 춥네요..^^ 비록 익명이지만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div> <div>긴글 이만 줄입니다. 죄송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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