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프랑크푸르트=AP/뉴시스】이재준 기자 = </div> <div><br></div> <div>지난해 1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호텔에서 귀신을 쫓아낸다며 40대 여성을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에 </div> <div><br></div> <div>연루된 한국인 5명에 대한 재판이 10일(현지시간) 개정했다.</div> <div><br></div> <div>dpa 통신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 법원은 이날 살인죄 혐의로 기소된 16세에서 44세에 이르는 한국인 피고 5명을 상대로 심리에 들어갔다. </div> <div><br></div> <div>피고 가운데는 사망 당시 41세이던 피해 여성의 아들이 포함됐다고 통신은 전했다.</div> <div><br></div> <div>경찰은 작년 12월5일 호텔 방에서 희생자 시신을 발견했다. 당시 여성이 숨진 것처럼 보이자 피고들은 목사를 찾았으며 그때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div> <div><br></div> <div>독일 검찰은 피고인들이 피해 여성에 악령이 씌었다고 믿고 이를 퇴치하기 위해 '구마' 의식을 진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밝혔다.</div> <div><br></div> <div>그런 과정에서 피고인들이 무수히 여성의 가슴을 압박하고 목을 때린 것이 결국은 피해자의 의식을 잃게 만들어 사망에 이르도록 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div> <div><br></div> <div>이번 재판은 내년 1월 중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div> <div><br></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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