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번 깔끔하지 못한 중단 사태로 많은 분들이 실망하셨을 겁니다.</div> <div> </div> <div>박모의원?에 저렴한 입 덕분에 아름다웠어야할 중단이</div> <div> </div> <div>진흙탕이 돼버렸네요. 그러다보니 원래 작전세력이었는지는 몰라도</div> <div> </div> <div>일부 분들이 언오피언 기사로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해산 등 필리버스터를</div> <div> </div> <div>중단해야하는 명분들을 만들려고 노력들을 하시네요..</div> <div> </div> <div> </div> <div>저는 이런 걸 떠나 총선 이후 모습만 말씀드리려 합니다.</div> <div> </div> <div>은수미 의원님께서 오늘 아래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member&mn=70124" target="_blank"><font color="#666666"><b>금가루소년</b></font></a><img class="member_icon" src="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alt=""> 님을 만나서 이런 얘길 하셨답니다.</div> <div> </div> <div>"실망은 하셨겠지만 끝까지 싸우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세요."</div> <div> </div> <div>우리와 함께 해주는 더민주의 의원님들이 있습니다. </div> <div> </div> <div>그리고 지지해주는 정당인 정의당도 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그렇기에 떠나시겠다는 분들, 이번 일로 실망하신 분들이 더불어 함께 해주셔야 합니다.</div> <div> </div> <div>그분들은 아직 전쟁의 전선에서 도망치지 않았습니다. 국민들 대신에 직접 전선에서</div> <div> </div> <div>싸우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야권의 총선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지만, 혹여 승리하였다손 치더라도</div> <div> </div> <div>팩트는 김종인 비대위가 물러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승리여부를 떠나</div> <div> </div> <div>여러분들이 돌아와주지 않으시면, 내홍에 빠진 더민주당안에 제2의 김한길 의원 같은 자를</div> <div> </div> <div>중심으로 문재인 전 대표의 측근이 당권을 못잡도록, 문재인 전 대표가 대선에 못나가도록</div> <div> </div> <div>스스로 장악하려고 달려들 겁니다. 왜냐고요? 여러분들처럼 쓴소리 해주시는 분들이</div> <div> </div> <div>떠나서 안계시니까요. (제2의 김한길이 누구라고 얘기는 안하겠지만, 다들 아실 겁니다. 이름 쓰기도 싫네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정말 더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희망의 남은 씨앗마저 짓밟으려고 그들이</div> <div> </div> <div>컴백하는 겁니다. 어떻게 내보냈는데 말이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러니 부탁드립니다. 꼭 돌아와주세요. 저는 여러분들이 인지부조화를 일으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기대도 안했으면 처음부터 관심도 없었겠지만, 기대했던 만큼 아쉬움이 큰 것이고 그것은 인지부조화를</div> <div> </div> <div>겪으면서 진정돼 다시 돌아오실 거라 꼭 믿습니다. </div> <div> </div> <div>그리고 여러분들이 야권이 또 다시 과거의 새정치민주연합처럼 새누리 2중대가 되지 않도록 감시해주실 거라 믿습니다.</div> <div> </div> <div>꼭 돌아와주세요.^^ 남아서 그러한 의원들을 감시하며 싸우고 있겠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