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장하겠습니다. 대체 이사람들 뭐가 문제인지 제대로 파악못하는게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만 내일까지 이러는건 도저히 볼 수가 없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잠깐 다른이야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사례를 일고 물음에 답하세요

1.한 20대남자가 중학생때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하고서는 지금까지 반성의 기미없이 트위터에서 껄렁거리며 놀고있다.

2.일본이 일제강점기 아직도 제대로된 사과나 보상없이 숨기기에 급급하다.

(주관식)

문제:여기서 잘못한 사람은 누구누구입니까?

(답은 아래에 있습니다)

답:

위의 문제에서 답을 20대 남자나 일본을 외친 사람들은 진짜 공부 더 하고 오셔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가 이기적이며 또한 욕망에 충실합니다.

그것은 때로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며 심지어는 목숨까지 빼앗아갑니다.

위의 남자나 일본 역시 이것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절대 옹호 하려는게 아닙니다 계속 읽으세요)

문제는 위의 2가지 사건 모두 '개인'이 어찌 할 수있는 문제가 아니란 겁니다.

1의 사건을 보고 분개하여 인터넷에 유포를 한다던가 등의 행위를 했을시 명예훼손에 들어가고

2의 사건을 보고 분개하여 일본을 공격시 외교문제가 됩니다.

결국 개인이 아닌 단체가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하는데 그럼 이 문제를 해결할 단체는 누구냐?

네 답은 간단합니다. '정부'입니다.

결국 모든 문제의 해결책과 문제의 시작은 정부로 시작해서 정부로 끝납니다.

뜬금없이 왜 헛소리냐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잘 생각해 보세요

'개인'으로 사람이 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으로 뭔가를 한다는건 사실상 아무것도 못합니다.

만일 가능했다면 어느나라의 전과14범은 어찌하여 그곳에 갔을까요?(주어없다 이 바밤바야)

결국 서로간의 뜻이나 이해관계가 맞는 사람들끼리 뭉쳐야하고 이것들의 최종단계가 '정부'이므로

문제의 시작과 끝은 정부에서 이루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이 '정부'는 누가 만들까요?

......네.....다들 아시겠지만 국민여러분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그 50대 자살한 전과자 입장에서는 정말이지 기가 찰 노릇일 겁니다.

어떻게 숨기고 27년간 살아왔는데 그걸 뜬금포로 떠뜨리니 얼마나 분통이 터지겠습니까?

그것도 형을 다 마치고 출소하여 별다른 문제없이 살아왔는데 말입니다.

반면 피해자 입장에서는 얼마나 또 기가 찰 노릇입니까?
국가가 제대로 된 처벌도 내려주지 않은 채 27년동안 분을 삼키면서 살고있는데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말입니다.

(그당시 시대 상황으로 미루어볼때 제대로된 처벌을 받았다고 볼 수는 없겠지요)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피해자도 가해자도 모두 서로 상처만 받고 뭐 하나 제대로 해결된게 없습니다.

결국 이번일의 가해자는 바로 경찰입니다.

경찰의 멍청한 행동+개념없는 법이 이 사건을 일으켰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심지어 복숭아상자까지 준 미친짓까지 저질렀죠.

처음 그가 성범죄를 저질렀을때 제대로 된 처벌과 사과와 재발방지를위한 치료를 거쳤고 또한 그가 절못을 뉘우치고 27년간 잘못없이 살아왔다면 과연 이런일이 생겼을까요?

이건 그저 권력살인일 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이 나라는 피해자의 인권 따위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가해자의 인권따위에도 관심이 없습니다.

결국 그들이 관심을 갖는건 권력과 돈이고 이 모든건 우리의 잘못입니다.

결론:쓸데없는  통쾌하다 뭐 이딴글 말고 앞으로 어떤 대책을 세울지 어떤 정책이 필요할지 생각합시다.

      그리고 우리모두 투표좀 제대로합시다. 국민이 호구니 법이고 행정이고 모든게 이따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