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b>이명박 504호행을 미리 축하드립니다</b><br><br><br>그런데 그것과는 별개로 <br><br>저는 개헌이 우리 앞으로의 국운을 정하는<br><br>너무도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하는데요<br><br>문재인 대통령께서 개헌안 발의를 해도<br><br>현실적으로 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br><br><br>따라서 우리의 선배들이 87년에 호헌세력들과 대결하여 <br><br>개헌을 이루어 냈듯이 후배인 우리도 실제로 조직화하고 행동해서 <br><br>개헌을 이루는 작업을 해야할 듯 싶습니다<br><br>개헌안이 발의가 되면<br><br>지난 2016년 추운겨울 촛불로 대통령을 끌어냈듯이<br><br>여의도로 나가 정치권을 압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br>여의도는 아직 선거가 2년 남았기 때문에 개헌에 대해서 너무 정략적으로 대응하고 있고<br><br>미적거리는데 우리의 성난민심, 개헌을 원하는 민심을 <br><br>이제는 조직화하고 행동해서 구체화시켜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br>그렇지않으면 또 정치권은 당리당략, 자신의 정치적이익을 위해서 움직이고 또 역사에 죄를 짓는<br><br>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br><br><br>대통령께서도 이번기회가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하십니다<br><br>우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br><br>그러나 현실적으로 부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br><br>오늘 적폐의 우두머리를 소환하여 적폐청산의 제대로된 시작을 알린만큼 이후는 검찰에게 맡기고<br> <br>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적폐청산의 중간작업인 개헌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br>여의도 정치권을 설득하는 것은 여당에게 맡기고<br><br>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여의도 정치권을 압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br><br><br>선배들이 87년에 거리로 나가 개헌을 외치고 개헌을 이뤄내서 역사를 진일보 시킨만큼<br><br>30년이 지난 지금 호헌세력인 야당과 맞서 우리도 거리로 나가 개헌을 외쳐 반드시 개헌을 이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br>( 그 호헌세력의 후예들이 30년이 지난 지금도 여의도 정치권에 140명 넘게 있고 역사의 진보를 반대하고 있는게 참 암담하네요)<br><br>구체적으로 실현시킬 방법, 방안들에 대해서 토론하고 싶습니다!<br><br><br><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