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도에 샀던 브랜드피씨에서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하드에서 나는 굉음?
그리고 일주일뒤에 블루스크린이...
최종적으로 컴이 안 켜졌는데
(그래픽,파워,시피유 팬은 다 작동하는데
모니터화면도 안나오고 키보드불도 안들어오고
본체램프에 녹색불 대신 주황색등만 켜지길래
 
램,그래픽카드 지우개신공, 내장그래픽연결해봤는데 
고쳐지지가 않아서

하드 및 메인보드가 사망했다고
컴알못이 나름대로 ? 판정을 내리고 슬퍼하고있었죠.)

컴도 약 3주? 못하고
조립컴을 사서 조립했죠.

새컴이 너무 빨라서(기존똥컴에비하면)
자료날린것도 잊어버리고
우왕 인터넷빠르다 감상만 하고있다가

기존에 썼던 자료들이 없으니
너무 힘들기도하고

추억사진도 다 날렸다는 빡침이 다시
대뇌의 전두엽을 노크하길래

브랜드피씨 하드디스크를 떼어서
새컴에 이식했는데

아니 웬걸!!!

드르륵 하드읽는소리가 들리면서
d드라이브 e드라이브가
보이는겁니다!!!

기쁨에 댄스 좀 추고~
 
지금 막 외장하드에 자료 전부 옮겼어요. 

ssd 2주 사용했다고
하드읽는소리 까먹고 있었는데

하드읽는소리가 진짜 크네요 ㄷ ㄷ ㄷ
케이스 팬소리가 묻힐정도로 커서 놀랬어요.

 

이제야 제목에 나온내용이 ...

하드디스크 크리스탈인포 돌려봤는데
주의표시만 읽을줄 알지
잘 모르겠네요.
8년정도썼는데 보내주는게 맞는건가요?
포맷을 하면 상태가 좋아질까요?
혹여나 새컴ssd와 캐미?가 안맞을까봐 얼른 제거하려고요 ㅜ 

자료들 다시복구해서 정말 기쁘네요. 
글 읽으시는분들도 좋은일들이 생기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