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div><br /></div> <div>1만톤급의 선박과 박았을 때 "그나마" 멀쩡히 돌아갈 수 있는 잠수함은</div> <div><br /></div> <div>미국 오하이오급 핵잠수함(<span style="font-size: 13px; line-height: 22.100000381469727px">18,750톤</span><span style="color: #333333; font-family: Gulim; font-size: 13px; line-height: 22.100000381469727px">)</span></div> <div>러시아 Project 941 아쿨라 급 핵잠수함(49,800톤)</div> <div><br /></div> <div>정도밖에 없는데 이 잠수함들이랑 박으면 쿵 하는 소리로는 절대 안끝남 배가 으지직하면서 아작나지.</div> <div>그리고, 쿵 하는 소리로 끝날 수 있는 다른 작은 잠수함이랑 박으면</div> <div>잠수함도 아작남. 피해가 세월호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 할 수가 없음</div> <div>그런데 멀쩡하게 돌아간다? 아마 진짜로 박았다면, 지금쯤 세월호보다 아래쪽에 수장되있을 듯.</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리고 애초에 민간항로인데다가 조류도 심한 곳에서 예고도 없이 훈련한다는 것도 웃기고(보안차원에서라도 미리 민간선박 근처 못지나가게 했을 것)</div> <div>훈련중에 길을 잃고 들어갔다는 소리는 진짜 잠수함 운용하는 프로들을 호구에 멍청이로 보는 것뿐이 안됨.</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리고, 증거랍시고 들이대는 선수부분의 긁힌자국.</div> <div><br /></div> <div>도대체 저 정도 크기의 잠수함이 얼마나 기동성이 좋아야 선수부분을 들이 받은 뒤 옆구리나 다른데에 가서 박을 수 있는지...</div> <div>물리적으로 말이 안됨. 마하급 전투기가 마하로 날다가 1~2초안에 후진하는 급의 이야기.</div> <div>충분히, 정상적인 항해중에도 생길 수 있는 자국임</div> <div><br /></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