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추적 비가오는날, 아침부터 배를 쫄쫄굶고 저녁쯤 짬이나 친구를만나 밥을먹으로 갔습니다.깔깔깔 <div><br></div> <div>약간 저렴한 가격의 샐러드바를갈까, 분식집에가서 왕창시켜서 먹을까 고민하며 걷는도중, 왕뼈해장국집을발견.야띠!!</div> <div><br></div> <div>고민않고 바로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하핫하핫</div> <div><br></div> <div>저녁시간대라그런지 사람이 바글바글... 신발을 벗지않아도 되는 테이블형 좌석 두개, 벗고 들어가서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야 하는 좌석이 나머지대부분이었습니다. 껄껄...</div> <div><br></div> <div>양반다리좌석은 모두 자리가 차있었으나, 그중 한좌석 손님들이 이제 막 계산하시고 있었어요. 낄낄낄 맛집인가보군 </div> <div><br></div> <div>그리고 테이블형 좌석 두개중 한테이블은 손님들은 신발신고계시고 나가고계셨구요.</div> <div><br></div> <div>주인분이 어디앉으실래요~? 물어보시길래 신발벗기도귀찮고, 양반다리좌석 손님들이 계산하고 옷입고계신대 거기가기도뭣해서 테이블형좌석쪽에 앉을테니 상을 치워주세요~ 했습니다. 깔깔깔 사실둘다 난쟁이라 신발벗기 너무귀찮았다능! 깔창이 육삼빌딩만하다능!</div> <div><br></div> <div>주인분도 ok 기다리시송~~ 하셨구요.</div> <div><br></div> <div>그렇게 10분정도나 기다리시는데 상을치울생각이 없으시더라구요. 중간에 한번 치워달라고 말씀도드렸는데. 까...깔깔.... (깔무룩)</div> <div><br></div> <div>근데 갑자기 주방아줌마가 나오더니 "거기못앉아요 ㅎㅎ 뭐좀꺼낼게있어서... 양반다리좌석쪽 하나비었으니 거기치워줄테니 앉으세요" 하길래 친구놈이랑 황당하다는듯 쳐다보고... ㄷㄷㄷㄷㄷ..... </div> <div><br></div> <div>일단 배는 고프니 자리에앉았습니다. 깔깔 배를채워야죠 일단.</div> <div><br></div> <div>뭐 꺼낼거있다시는데 전혀 이해못할일도아니지만, 그래도 손님 10분기다리게해놓고 자기들끼리 손발안맞아서 말바꾸기전에 "이 자리가 못앉는자리라고 말씀을 진작드려야했는데.. 죄송합니다." 이 한마디말이면 서로기분좋을텐데 좀 아쉬웠네요..</div> <div><br></div> <div>일단 배가고파 이집에서 가장 기본메뉴인 해장국을 시켰습니다. 깔깔깔깔</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4133865Virv5LYu1p.jpg" width="800" height="600" alt="P20160129_202024265_B5826C2F-6994-4F50-8B41-8D0A5DB46A1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단촐한 기본상, 고추가 상당히 맵더군요. 깔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나온 해장국과 돌솥밥 (1인분 8,000원)</div> <div><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4134137L6zqF2O17.jpg" width="800" height="600" alt="P20160129_202537347_35F5F06F-C1E5-427B-BD50-DD45A68067A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div> <div style="text-align:left;">실한 고기가 두점이있더군요. 한점을 그릇에 덜고나면 요런모양</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4134297ddmnVfqYTVNyLV4C6aOXIDJ9LayA.jpg" width="800" height="600" alt="P20160129_202356496_53C35015-88AD-4756-89AF-47A128539C2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밥은,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4134376HreCNoL4a63NdSe.jpg" width="800" height="600" alt="P20160129_202446656_0970433A-21A6-45AA-8CC8-3D1394D6627C.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마음에 드네요!! 뚜껑을열면,, 얍!</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41344335tn1eS9iGbgpWQPGK2cX3xnXFbrvUrD.jpg" width="800" height="600" alt="P20160129_202606021_E6DB327C-BB7F-47FF-9B88-C291C7C1DDFF.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런느낌^^! 깔깔. 개인적으로 뼈에 고기를 다발라내서, 국물에 넣은후!!! 돌솥밥을 살짝만 긁어 나오는 밥들을 맙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후 물통에 있는 물의 반을 눌러붙어있는 솥에 넣고 뚜껑을 닫은뒤 맛있게 냠냠 식사를해요!! 깔깔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후식으로 뚜껑을 열고, 누룽지를 후루룩!! (깍두기와 함께) 먹으면 좋을듯합니다 깔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전체샷은 이러하네요 껄껄</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4134612YQOtwevIJIDNXbFHFZDKWtEWxH1T.jpg" width="800" height="600" alt="P20160129_202529661_830E796A-0F29-41A0-8CF5-F37E332DDA28.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음... 총평은!!!</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맛은 평균~평균이상인듯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러나 바쁜건 알겠지만 고객응대가..... (위 얘기말고도, 주문하는데 다 듣지도않고 네! 하고 썡간다던지... 뭐좀더달라고 말하려고 여기요 김치.. 하는데 네 하고 썡간다든지................................. 여기보다 더 바쁜 다른집서버들도 더친절한데 많은데 조금 아쉽더라구요.) 아쉽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보통 근처의 국밥,해장국 가게가 6~7천원이라는걸 감안하면 가격도 조금 있어보이구요. 하지만 8천원값어치는 하는거같기도하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맛집이다!! 라고 하기엔 조금씩 무언가가 부족한 아쉬운 가게였습니다. 깔깔깔깔깔깔</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