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1월 26일 100만 촛불이 한참일 때 KBS에서 특집토론을 했습니다.</div> <div>주제는 '박근혜 탄핵정국, 야3당의 해법은 무엇?'</div> <div> </div> <div>저역시 안봤고.. 채널돌리다 마지막 마무리 발언만 들었습니다.</div> <div> </div> <div>1) 더민주 이인영 의원 :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 (정확한 워딩은 기억이..)</div> <div> </div> <div><strong>2)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 : 국민은 광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 국회는 국회대로 '개헌'을 진행하겠다.</strong></div> <div> </div> <div>3) 정의당 노회찬 의원 : 대통령 vs 국민의 싸움이다. 이번엔 대통령이 지는게 맞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주승용 마무리 발언 듣다가 진짜....</div> <div>국민은 광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 까지 말하고 국회는 그뭐냐 그뭐냐.. 버벅거리길래</div> <div>최소한 '국회는 탄핵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할 줄 알았는데...</div> <div>뜬금없이 '개헌을 추진하겠다'라고 하네요...</div> <div> </div> <div>가족들 앞에서 '이 시점에 개헌 얘기하면 다 사쿠라, 3당합당하던 사람들과 똑같은거다'라고 큰소리 쳤는데...</div> <div>바로 국민의당 '개헌' 작렬..</div> <div>가족들이 '니말이 뭔뜻인지 알겠다..' 라고...</div> <div> </div> <div>김무성의 대선불출마와 더불어 제3지대 + 개헌 세력의 의도를 확실히 보여주는 사례인 듯 합니다.</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