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팬이자 KBO의 팬입니다. 올시즌은 정말 중위권싸움에서 어느때보다 박터지는 싸움이 벌어지고있는데요 <div><br></div> <div>현재까지의 행보와 앞으로의 팀별 기대치 전망을 예상해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2강-두산 NC</div> <div><br></div> <div>두산-정말 강합니다. 김현수가빠지면서 빠따에 다소 힘이빠질꺼라 생각했던건 기우에 불과합니다.</div> <div> 타선은 그야말로 지뢰밭이고 선발진이 힘이 좋습니다.</div> <div> 다만 저는 이팀의 최종순위는 2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div> <div> 약점으로는 선발-정재훈-이현승으로 이어지는 필승공식은 훌륭하지만 불펜에 정재훈,이현승 외에는 딱히 무서운 투수가 없습니다.</div> <div> 최근 보우덴이 다소 주춤하는데 이게 약점이 간파된것이라면 문제가 생길수있습니다. 불펜에 부화가 걸리기 시작하면 대체자가 부족합니다.</div> <div> 하지만 타선의 힘이 어마어마하기때문에 계속된 상승세는 이어갈것이나 NC를 더 강하게 보는 제 관점에선 2위정도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NC-가장 밸런스가 잘갖춰진 팀이 아닐까생각합니다. 선발-불펜-마무리까지 짜임새가 굉장히좋고</div> <div> 딱히 약점이 안보이는 포지션 밸런스를 가지고있습니다. 전 테임즈처럼 박석민도 결국엔 살아날 선수라 보기때문에</div> <div> 박석민까지 불붙는 시점에서부터 막기 힘들어질것같은 나-이-테-박 중심타선을 보유하게됩니다.</div> <div> 장기레이스 운영을 굉장히 잘하는 김경문감독이기에 이정도 전력을 갖춘상태에서는 1위까지 치고올라갈것이라 예상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중위권-나머지 모든팀</div> <div> (개인적인 견해로 나머지 모든팀의 전력차가 종이장 한장차이라 봅니다. 그만큼 비등비등하고 결국 누가 레이스운영을 잘하느냐 싸움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넥센-정말 의외의 행보입니다. 염감독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운영능력만큼은 대단한 감독입니다.</div> <div> 약체로 평가받던 팀이지만 신진급선수들을 굉장히 잘 발굴해내었고 고공행진을 하고있습니다.</div> <div> 약점이라면 활약하는 선수중 신진급선수들이 많고 특히 투수진에서 아직 1군풀타임을 경험해본 선수가 많지 않다는점입니다.</div> <div> 분명 투수중 몇몇의 선수에게서 슬럼프기간이 찾아올것인데 이걸 어떻게 넘길지가 관건이라 봅니다.</div> <div> 슬럼프를 잘넘길걸 가정해서 예측한다면 4위 예상합니다. 하지만 무너진다면 10위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전력입니다.</div> <div><br></div> <div>LG-불안불안한 시즌을 치루고있습니다. 최근에 이동현선수가 전력이탈을 하면서 투수의 힘으로 버티기가 다소 버거워졌고</div> <div> 우규민선수의 부진으로 더 떨어질것이라 생각했지만 히메네스-손주인이 이끄는 타선과 </div> <div> 소사-류제국의 원투펀치와 신승현-임정우의 필승조가 제역할 이상을 해주며 4위를 버티고 있습니다.</div> <div> 우규민,이동현선수가 정상궤도에 오른다면 더 강해질수 있겠지만 타선에서 불안요소가 많습니다. </div> <div> 다만 선수운영을 무리하지않고 길게보는 양파고의 특성상 크게 무너지지는 않을것이라 생각하고 최종순위 5위예상합니다.</div> <div><br></div> <div>SK-선수진의 구성을 봤을때는 분명 더 상위권으로 갈수있겠다 생각했지만 의외로 구멍포지션이 보입니다.</div> <div> 전체적인 구성은 짜임새있다고 생각하지만 경기운영에서의 아쉬움이 다소 드러납니다. 박정배-박희수의 셋업-마무리는 좋으나</div> <div> 그외의 불펜진은 다소 아쉬움이 남고 타선도 정의윤-최정-김성현 이외의 선수들의 분발이 필요해보입니다.</div> <div> 최종순위 7위 예상합니다.</div> <div><br></div> <div>삼성-제 기준에서 제일 의외의 팀입니다. 그래도 전년도 페넌트레이스 우승팀이라 최소 5할유지하다 치고올라갈것으로 생각했으나</div> <div> 최근에는 5할도 버거워보입니다. 정말 예년같지 않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팀이나 결국엔 위닝멘탈을 가지고 있고</div> <div> 전형적으로 여름이후 치고올라가는 팀의 특성상 최종 3위까지 치고올라갈것이라 예상합니다.</div> <div><br></div> <div>롯데-린드블럼의 부진이 뼈아픕니다. 원래 좋았던 선발진에 +필승계투를 영입하면서 상위권을 노렸던 롯데인데</div> <div> 영입한 계투진은 제역할을 하나 준수했던 선발진이 자리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손승락이 좋음에도 쓰질 못하는 상황입니다.</div> <div> 타선은 뭐 09시절만큼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리그에서는 상위권의 타선,그리고 요즘 미친 김문호 선수가 정말 잘하더라구요</div> <div> 하지만 선발진이 레일리를 제외하고는 너무 안좋은 상황이라 타선과 필승계투만 가지고 치고올라가기는 힘들어 보이며</div> <div> 최종순위 8위 예상합니다.</div> <div><br></div> <div>기아-김기태 감독이 전형적으로 미래를 보고 운영하는 유망주키우기에 중점에 두고 운영을 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div> <div> 정말 운 더럽게 없는 양현종이 안타깝고 경기를 보니 이범호를 제외하고는 수비부분에서 아쉬움이 굉장히 큽니다.</div> <div> 특히 키스톤 콤비의 수비안정성이 떨어져서 기아팬분들은 정말 김선빈-안치홍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실것같습니다.</div> <div> 기아를 보면서 느낀건 내년에 맞춰 돌아오는 김선빈-안치홍을 염두해두고 나머지포지션을 발굴해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div> <div> 최종순위9위 예상합니다.</div> <div><br></div> <div>KT-중심에서 버텨주던 마르테가 약점이 간파된건지 슬럼프인건지 도통 힘을 쓰지 못하고있습니다. 그러면서 타선에서</div> <div> 시너지를 내야할 선수들이 그자리를 대체할 부담감에 원래 제역할도 못하고있는것같아 안타깝습니다.</div> <div> 선발진도 규정이닝 기준 탑20안에 드는 선발선수가 한명도 없을정도로 불안한 요소입니다. </div> <div> 팀에 젊은 선수들이 많기때문에 조범현감독의 발굴능력이 어디까지 발휘될것인지를 지켜보는게 관건입니다.</div> <div> 개인적으로는 내년에 KT가 FA시장에서 크게한번 질러줬으면 좋겠지만 올시즌 FA를 봤을때 글쎄요....좀더 모기업의 투자가 필요한때입니다.</div> <div> 최종순위 10위 예상합니다.</div> <div><br></div> <div>한화-초반의 부진을 딛고 최근 성적이 굉장히 좋은팀입니다. 승차를 굉장한 속도로 좁혀나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판세를 뒤집을 돌풍이라 봅니다.</div> <div> 선발진의 무게가 다소 약한팀인 만큼 에이스 로저스의 앞으로의 행보가 굉장히 중요할것이고 로저스가 이닝을 먹어주면 먹어줄수록</div> <div> 나머지 경기에서 김성근 감독의 특성상 불펜을 쏟아붇는 운영이 더욱더 힘을 발휘할것입니다. 마에스트리선수의 대체자를 잘뽑는게 관건이며</div> <div> 타선의 힘도 좋고 불펜도 퍼지지않는다는 가정하에선 준수한편입니다.</div> <div> 여태껏 봐왔던 김성근감독의 행보라면 포스트시즌이 가시권에 들어오는 이상 팀전력을 100%이상 쏟아부을것이기때문에 </div> <div> 막판경쟁에서 다쏟아부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최종순위 6위 예상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주관입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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