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주 26일 여의도 중앙당사 윤리심판위에 출석하여 지난 박영선 이철희 제소건에 대한 소명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가. 중앙당에서는 4천 명 이상의 당원이 청원에 참석하여 심판제소를 한데에 많이 놀라워하였습니다.

  나. 윤리심판위는 상기 건에 대하여 제소권자가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 해당 사항 없음으로 결정하였지만

  다. 4600명 가량의 당원의 이의제기에 대하여 제소자의 소명을 듣기 원하여 출석을 요구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라. 하지만, 서의원에 대한 당무감사국의 조사지시는 당연히 수행하고 일반당원의 제소 건에 대하여서는 스스로 조사한 후
      구체적이고 확실한 물정증거 또한 제출하여야 함은 당의 절차와 의식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집니다.

  마. 소명 시 라에 대하여는 언급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말머리가 심판원에는 조사권이 없으며 따라서 제약이 있다고 서두하였기에

  바. 발언은 내용은 두 가지 입니다.

     하나, 이철희 , 박영선에 대한 당원의 합리적 의구심에 대한 당사자의 해명을 요구한다.

     둘, 당원의 절차상의 정당성이 확보되는 청원창구를 만들어 주기를 주장한다.

   사. 상기 주장에 대한 답변은

     하나, 당사자에게 강제할 수 없으나 의견을 전달하겠음

     둘, 당에 정식적으로 의견을 전달하겠음.

   아. 상기 결과에 대하여 늦은 보고를 드리며 참여하여 주신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자. 금번 건을 계기로 지속적인 당의 감시적 기능을 부족하나마 계속 수행할 것임을 밝힘니다.

2. 한명숙 총리님께 응원의 메세지를 책자로 만들어 금일 발송하였습니다. 소중한 여러분의 참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