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stit"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line-height:28.8px;"><strong><b>김종인 "왜 당신들이 사의를 표명하느냐"</b><br></strong></div> <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text-indent:12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line-height:28.8px;">(서울=연합뉴스) 류지복 임형섭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들이 22일 최근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싼 당 내홍에 책임을 진다는 의미에서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p> <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text-indent:12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line-height:28.8px;">비대위원 일괄 사의 표명은 대표직 사퇴를 고민중인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사퇴를 만류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이어서 당내 갈등이 진화되는 변곡점이 될지 주목된다.</p> <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text-indent:12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line-height:28.8px;">더민주 박영선 우윤근 표창원 김병관 등 4명의 비대위원은 이날 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자택에서 김 대표와 면담을 갖고 이같은 뜻을 밝혔다.</p> <div class="banner-0-wrap" style="margin:0px;padding:0px;text-align:center;border-bottom-width:1px;border-bottom-style:solid;border-bottom-color:#eeeeee;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line-height:28.8px;"> <p class="blind"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width:0px;height:0px;font-size:0px;line-height:0;overflow:hidden;visibility:hidden;text-indent:12px;"></p> <div style="margin:0px;padding:0px;"></div></div> <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text-indent:12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line-height:28.8px;">우 비대위원은 "당이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국민에게 이런저런 잡음이랄까 실망시켜드린 데 대해 비대위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오늘 참석한 분들은 비대위 책임을 다 못했고 당원들에게 송구하다는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p> <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text-indent:12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line-height:28.8px;">김성수 대변인은 "(면담에) 오기 전에 다른 비대위원들도 공감대는 다 있는 상태였다"고 말했다.</p> <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text-indent:12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line-height:28.8px;">이에 대해 김 대표는 "왜 당신들이 사의를 표명하느냐"고 반문했지만 가타부타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p> <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text-indent:12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line-height:28.8px;">김 대변인은 "재신임할지는 대표의 권한"이라며 "대표가 받아들여서 일부 교체하든지, 전원 바꾸든지, 재신임하든지 그것을 대표에게 맡긴 것"이라고 말했다.</p> <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text-indent:12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line-height:28.8px;">한편 김 대표는 23일 공천과 관련한 남은 의결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비대위 회의에 참석키로 했지만 자신의 사퇴 등 거취에 대해서는 여전히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