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설명을 위해 국회에 와서 인사 청문회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은 <div>임명을 강행하겠다는 것이 아니라</div> <div>추경과 인사 청문회에 대한 패키지 딜 따위의 원칙에 어긋난 짓을 하지 않겠다는 뜻이 아닌가...</div> <div>뭐 이 정도의 분석을 내놓아야 하는거 아닌가?</div> <div><br></div> <div>기자나 손석희나 오늘 문통의 시정 연설에 인사 청문회 조속 통과를 호소하는 언급이 전혀 없었다고 <span style="font-size:9pt;">보도했는데...</span></div> <div>난 이걸 초딩 수준의 보도라고 본다.</div> <div><br></div> <div>분명 문통의 시정 연설 끝마무리를 복기해 보라.</div> <div>인수위도 없이 출범한 정부에서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div> <div>국회의 협조를 부탁드린다.</div> <div><br></div> <div>이것보다 품격있게 국회에 인사청문회의 상식적인 협조를 부탁하는 워딩이 더 이상 어디있다는 말인가?</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