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하게 말하면, 박영선은 정치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김한길이나 정동영같은 부류이지요..
이번일도 보면, 만약 박영선이 언론에 먼저 흘린것이라면...완전 정치꾼적 행위이지요
자기랑 친한 기자들 불러놓고 말해버리고, 그 기자들은 또 다음에 박영선에 대한 기사 많이 써줘서 서울에서의 영향력?을 유지시켜주고
또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박영선입장에서 필리버스터가 싫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자꾸 1선 정치인들이 인기가 많아지면 서울에서의 본인의 영향력이 작아지겠조..
또한 박영선은 원래 경제쪽에 더 밝은사람입니다. 엠비때도 그랬고...
그리고 이번 연설하는것만봐도, 처음부터 끝까지 경제프레임으로 갔지요...
또 수많은 이유로 인해, 박영선은 필리버스터가 싫었을것입니다. 정청래인기가 올라간다던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박영선 욕을 하지않습니다.
왜냐? 그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추축일뿐이고, 지금 박영선을 욕을 해봐야 남는게 없어요.
김종인위원장에 붙어서 지금은 최고위원같은 위치이니...
지금은 그냥 지켜보고, 지지자들이 설레발치지않고 현명하게 행동하는것이 더 좋지않을까..라는 생각..
어차피 새누리나 국민의당 뽑을수없으니 민주당 지지하는거자나요...그럼 현명해야죠..
박영선까는건 나중에 까도 늦지않음....정말 내치고싶다면 지금은 아니라는것이지요...
총선이앞에있고, 그리고 이번 총선지면 문재인대표도 대통령되기 힘들고...그냥 새누리재벌국정원 공화국인데요...
잘생각해보세요..뭐가 현명한지...지금은 지켜보느냐 VS 마구자비로 욕하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