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이후로 한국의 경제성장은 3.4배(340%)를 성장했는데,
최하위 10프로의 소득은 40%뿐이 늘지않았고, 최상위 10프로도 2배(200%)밖에 늘지않았습니다.
또한 임금소득 불평등이 OECD에서 미국과 비슷한 4번째입니다. 한마디로 월급의 차이가 커졌다는것입니다.
또한 경제성장은 3.4배를 하는동안 임금성장은 2.2배를 했습니다.
근데 이게 가장 극심해질때가 외환위기이후, 즉 명박이 이후로 볼거같으면, 경제는 그동안 25프로 성장을 했는데 임금성장은 4프로 성장했습니다.
다시말해서, GDP가 얼마다 1인당 GDP가 3만불이 됬다 떠들었지만, 한때 유행했던 "내 월급만 빼고 다올랐다" 인것입니다.
지표로 봐도, 지난 8년동안 임금이 4프로 늘었다는것입니다. 진짜로 않늘었다는 것입니다.
이게 왜 이럴까요?
90년 이후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가 두배로 되었습니다. (90년 이전에는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임금에 97프로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산업이 점점 고도화되면서, 중소기업에는 8명이 일할때 대기업에는 2명이 일하고있는것이죠...
이게 뭐냐면, 대기업에 일하고 있는 사람이 하청기업에 일하고 있는 사람보다 적게는 2배 많을때는 3배를 받고있는것입니다.
거기에 덧붙혀서, 전세계에서 비정규직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일본과 한국뿐인데, 일본은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은 청년 3명중에 2명이 비정규직이라는것이지요...
또한 더욱 놀라운점은, 경제가 성장하는데 자영업자의 영업이익은 줄었다고합니다. (한마디로 자영업자는 경제성장의 꿀을 전혀 따먹지못하다는거죠)
OECD에서 저임금 노동 비율은 젤 높고, 고용기간은 젤 짧고(1년 미만이 전체의 3분의 1), 노동시간은 젤 길고, 자영업자 비율도 상위
다시말해서, 한국은 계속 발전해오고 성장해왔는데
한국사람들은 제일 많이 일하고, 제일 잘 짤리고, 그런데 임금은 늘지않은것입니다. 또한 자영업자들이 굉장히 많은 나라가 한국인데 그들의 수입이 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경제성장률과 사람들의 임금 혹은 수익의 차이가 벌어지는것입니다.
그렇다면 경제성장률의 성과 혹은 돈은 누가 가져갔습니까?
기업소득으로 갔습니다...
기업들은 이돈으로 무엇을 했을까요? 정말 투자를 했을까요?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전세계 유례없는 이렇게 번 돈을 저축했다는것입니다. 기업이 돈을 모으고 있다는게 믿을수있겠습니까?
투자도 하지않고, 인재계발도 하지않고 돈을 창고에 쌓아두고 있었다는것입니다.
자 이제 정리가 되시죠.
전체 노동의 4프로의 해당하는 대기업이 전체 매출에 60프로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것들이 돈을 쌓아두고있다.
그리고 전체 노동의 70프로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은 돈을 못벌고있으니 당연히 개인소득이 증가할수가 없는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정부는 대기업에 세금을 감면해주는 배려심과 더불어 이제는 사람을 더 잘짜르를수 있게 법을 통과시키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4프로밖에 되지 않는 대기업에 다니는 신랑감을 찾느라 결혼도 못하고,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을 무시하고있죠.
이러니 헬조선이 될수밖에 없는것입니다.
이런말을 하면 대기업 죽이자는 것이냐 라고 말을하겠지만....그렇지가 않습니다.
나라를 발전시키고 경제를 발전시키는 건 한국사람 전체가 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속가난하고 대기업은 정부와 결탁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재산을 모으고 있는것은 보통사람들이 못나서가 아니라 일부 사람들이 잘못한 결과입니다.
노인들은 대기업이 뭘 수주했네~~하면 좋아하죠?
중소기업이 못사는 나라의 사람들이 어떻게 잘살수있나요?
삼성전자 100개 있으면 모를까....
한마디로 이제까지 경제성장은 일반시민과는 아무 상관없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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